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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빠르면 이달중 카드사와 연체율 MOU 카드 연체율 "고삐 죄기"전업 신용카드사들의 구조조정이 일단락됨에 따라 금융 감독 당국이 이달 중 새로운 연체율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카드 연체율 감독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나설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카드사들의 구조조정 때문에 미뤘던 새로운 연체율 기준 도입과 카드사들이 준수해야 할 목표치 설정 작업을 이달 내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감위와 금감원은 새 개념의 연체율과 목표치가 마련되면 카드사들에게서 오는 2006년 말까지 목표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개별 카드사와 이행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금감위 관계자는 "현재 금감원을 중심으로 연체율 기준 변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고 "카드사들과의 MOU 체결도 이달 중이나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감위와 금감원은 MOU를 지키지 못한 카드사에 대해서는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당국은 새로운 개념의 연체율에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대환대출(연체금을 장기 대출로 전환해 주는 것)을 포함시켜 대환대출까지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당국은 카드사들의 연체율 관리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연체율을 활용하다 지난해 10월 카드사의 적기시정조치(부실 우려 금융기관 지정)와 관련해 새로운 연체율 기준을 도입하기로 했으나 작년 11월 LG카드 사태와 일부 카드사의 합병 등 업계의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바람에 연체율 기준 변경 작업을 진척시키지 못했었다. 한편 작년 말 현재 카드사들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4.05%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8.09% 포인트가 상승했다. 2004.04.05 출처 : 조세일보
금감원, 하반기에 車보험 사업비 일제 검사 대리점 수수료 인상 집중 점검 전망 손해보험회사들의 자동차보험 사업비에 대한 감독 당국의 일제 점검이 하반기에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최근 상위 손보사들이 자율 협약에 아랑곳없이 대리점 수수료를 인상한 데 대한 타당성 여부를 집중 파헤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손보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손보사는 대리점 수수료를 인상하고 있어 하반기에 사업비 지출 타당성에 대한 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금감원은 지난해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계약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매집형 대리점에 특별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었다. 올 하반기 검사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경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손보사들이 대리점이나 설계사에게 주는 수수료가 적당한 지의 여부와 인건비, 판촉비 등은 적정하게 책정되고 있는 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삼성화재가 우량 계약 인수 대리점에 보너스를 주는 이익기여수수료제를 지난달 도입한 데 이어 최근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 동양화재가 맞불 작전으로 대리점 수수료를 1% 포인트씩 올린 과정도 도마에 오르게 된다.손보업계는 지난해 5월 삼성화재는 15.0%,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는 15.1%, 동양화재는 15.4% 이내에서만 대리점 수수료를 주고 나머지 중하위사는 17.0%를 주기로 자율협약을 맺었으나 상위사들의 인상으로 사실상 파기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리점 수수료를 올려주는 것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전제하면서도 "그렇지만 인상 이유가 타당한 지, 경영난 가중으로 연결되지 않는 지에 대해서는 감독 당국이 검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못박았다.다른 관계자도 "손해율이 올라가면서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대리점 수수료까지 올려주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하반기에 일제 검사를 벌여 집중적으로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4.04.05 출처 : 조세일보
[세제ㆍ세정프리뷰] 제2차 현금영수증심의위 개최 이달 말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마감‥사전 안내 착수재경부 세제실 국장ㆍ과장급 인사 전망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현금영수증제도" 와 관련된 각종 정책마련을 위한 국세청 차장이 위원장을 맡고 재경부 세제총괄심의관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 제2차 현금영수증 심의위원회가 이번 주 9일(금요일) 개최된다. 상설기구인 현금영수증위원회는 제도 시행에 앞서 운영과 관련된 각종 정책결정은 물론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VAN사업자의 선정, 일선 사업체에 설치될 단말기 가격 결정 등의 업무를 도맡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재정경제부는 5일 현금영수증제도 시행과 관련한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진행상황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주 국세청은 이달 26일 마감인 2004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안내업무에 착수한다. 이주석 서울국세청장은 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번 주에는 썬앤문 그룹에 대한 감세지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손영래 전 국세청장에 대한 선거공판이 8일로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주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현재 공석인 재정경제부 세제실 국장급(세제총괄심의관, 재산소비세심의관)인사. 최근 있었던 승진(주영섭 조세정책과장 부이사관 승진), 전보인사(임성균 조세지출예산과장 혁신담당관 전보)를 통해 세제실 과장급 자리이동요인이 발생해 후속 과장급에 대한 "로테이션" 인사도 이르면 이번 주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경제부는 수요일 2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와 2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 날인 목요일에는 지난 달 소비자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목요일 하도급 대금 100% 현금성 결제업체 서면실태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처는 화요일 대규모투자사업의 총사업비를 감액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목요일에는 8개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에 착수하고 이를 발표한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1/4분기 재정집행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수요일) 정부에 "기업관련 중과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를 건의할 예정이다. 2004.04.05 출처 : 조세일보
"中企특별세액감면 신청안해도 인정해야"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는 제조업, 광업, 건설업, 물류산업 등 직종에 해당되는 중소기업들에 대해서 일정비율의 세금을 깍아주는(5∼15%)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제도를 둬 열악한 중소기업 소득기반 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감면대상에 포함되는 중소기업은 법인세 등을 신고할 때 굳이 감면혜택을 세무서측에 신고하지 않더라도 요건에만 해당되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국세심판원의 결정이 나와 눈길을 끈다.국세심판원은 5일 법인세 신고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적용을 신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경정청구를 거부당한 A청구법인이 제기한 심판청구에서 "감면신청을 하지 않았더라해도 과세표준 등 감면요건에 맞는다면 세금을 깍아줘야 한다" 며 세무서의 과세처분을 경정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국심2003서3307>심판원에 따르면 철강구조물 등을 제조해 납품하는 A청구법인은 최근 3년여간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대상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세무서측에 감면신청을 하지 않았고 후에 세액을 경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세무서측은 청구법인이 당초 법인세 신고시 세액감면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면 해줄 수 없다고 경정청구를 거부했고 이에 불복한 청구법인이 국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던 것. 심판원은 결정문을 통해 "현행 법상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의 경우 과세표준신고와 함께 세액감면신청서를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며 "그러나 법령에서 규정된 업종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이라면 법인세를 감면해야 하며 감면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도 없다" 고 설명했다. 심판원은 또 "이에 따라 감면신청규정이 감면신청을 한 경우에 한해 감면을 적용한다는 강제규정으로 볼 수 없으며 청구법인이 비록 신청을 내지 않았더라해도 과세표준 등 감면요건이 충족되면 세액을 감면하는 것이 타당하다" 며 "당초 청구법인을 세액감면 대상에 적용하지 않고 세금을 부과한 세무서측의 처분은 잘못이 있다고 판단된다" 고 덧붙였다. 2004.04.05 출처 : 조세일보
과도하게 납부한 근로소득세 연말정산후 환급받을수 있다 올해부터 과도하게 납부한 근로소득세에 대해서는 연말정산이 끝난 뒤라도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정된 국세기본법에 따라 근로소득세에 대한 경정청구권이 허용돼 직장인도 경정청구를 통해 잘못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종전에는 종합소득세와 법인세 등 신고·납부 세금만 경정청구권이 허용됐다. 근로소득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세무서에 고충처리 민원을 제기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근로자에게 고의로 불이익을 주기 위해 과다하게 세금을 원천 징수하더라도 근로자는 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세무서에 직접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경정청구 기한은 근로소득세 법정 납부기일인 2월 10일 이후 2년 안으로 관련 서류를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2004.04.04 출처 : 국세청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제도가 실시되면 근로자는 현금 사용실적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언제부터 시행되나.2005년 1월 1일부터 5000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 실시된다.－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각종 대금을 지불할 때 현금과 함께 사용자가 확인되는 카드(신용카드, 직불카드, OK캐쉬백카드 등)를 함께 제시한다.가맹점은 단말기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게 된다.카드가 없다면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소득공제 대상은.근로자만 현금영수증제에 의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사업자는 현금영수증 으로 비용인정을 받을 수 있다.－현금영수증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지출대상은.음식ㆍ숙박비, 유흥업소 비용을 비롯해 농ㆍ축ㆍ수산물, 가전제품, 의류, 주유소, 생활잡화, 서적, 사무용구, 주방용품 등 물품구입비가 해당된다.또한 자 동차정비, 병원, 의원, 조산원, 가축병원, 이용원, 미용원, 법률회계서비스 등 서비스비용도 포함된다.소득공제대상은 신용카드사용 경우와 같다.－세금혜택은.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이 신용카드ㆍ직불카드 사용금액과 합해 총급여액의 10%를 초과하는 경우 10% 초과금액 중 20%를 연 500만원 한도에서 근로소득세 소득공 제를 받을 수 있다.－총급여액 4000만원, 현금영수증 사용액 1500만원인 4인 가족이라면 혜택은.1500만원에서 4000만원의 10%인 400만원을 뺀 후 20%를 곱하면 220만원의 소득 공제금액이 나온다.이 경우 현금영수증으로 인한 세금혜택은 40만원이다.현 금영수증 소득공제가 없으면 310만원의 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현금영수증 소득 공제를 받으면 세액이 270만원으로 줄어든다.－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현금영수증을 모아놓아야 하나.모을 필요는 없다.인터넷으로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현금영수증 이용자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연말정산용 소득공제 확인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2004.04.04 출처 : 국세청
아파트-연립주택 500여만 가구 이르면 이달말 기준시가 재조정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500여만 가구의 기준시가가 이르면 이달 말 재조정된다. 국세청 당국자는 2일 “한국감정원과 국민은행 등의 아파트 가격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기준시가 재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전국의 공동주택 기준시가를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수시고시를 통해 기준시가가 재조정된 서울 등 수도권 93만 가구와는 달리 나머지 400여만 가구는 작년 4월 정기고시 이후 조정되지 않아 시세반영률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기고시에서는 전체 공동주택 가운데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아파트는 제외되고 새로 입주한 아파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수시고시 이후 가격이 떨어진 서울 강남권의 일부 아파트 기준시가는 내리고 나머지 상당수 아파트는 오를 전망이다. 기준시가가 오르면 상속세 증여세와 주택투기지역이 아닌 지역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진다. 주택투기지역에서는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양도세를 낸다. 국세청은 이번 고시 때 기준시가의 시세반영률을 지난해 수시고시와 마찬가지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70%(수도권은 75%) △25.7평 초과∼50평 미만은 80%(85%) △50평 이상은 90%(90%) 수준으로 정할 방침이다. 부동산뱅크가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의 기준시가를 조사한 결과 시세 반영률이 34∼93%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4.04.03 출처 : 국세청
축산업 등 51개 업종 소득세 부담 줄어든다 .class1 { font-size: 13pt; line-height: 20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50;font-weight:bold;} .class2 { font-size: 12pt; line-height: 17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30;font-weight:bold;} .class3 { font-size: 11pt; line-height: 16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10;font-weight:bold;} .class4 { font-size: 10pt; line-height: 15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10;font-weight:bold;} .class5 { font-size: 9pt; line-height: 14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10} .class6 { font-size: 9pt; line-height: 13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20} .class7 { font-size: 9pt; line-height: 13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30} .class8 { font-size: 9pt; line-height: 13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40} .class9 { font-size: 9pt; line-height: 12pt; color: black; font-family: "gulim", "verdana", "arial", "sans-serif";padding-left:10}국세청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장부가 없는 사업자의 소득금액 계산에 적용되는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을 140개 업종에 걸쳐 조정하였다. 기준경비율제도는 장부가 없는 자영사업자의 소득금액을 추계하기 위해 총수입금액의 일정비율(경비율)만큼을 필요경비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장부가 없는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에 단순경비율을 적용하여 필요경비를 구하며,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자는 매입비용·임차료·인건비 등 주요경비에 대해서는 장부에 의해 확인되는 경우에만 인정하고 보조적 경비는 총수입금액에 기준경비율을 적용하여 계산하는 것이다. 따라서 경비율이 인상되면 필요경비를 더많이 인정받게 되어 소득금액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소득세 부담이 감소하게 된다. 소규모사업자에게 적용되는 단순경비율 조정 내수경기침체로 매출액이 감소한 컴퓨터소매업·기타통신판매업과 조류독감·광우병 등으로 판매가 감소한 축산업 등 21개 업종은 단순경비율이 5% 인상되어 세부담이 줄어든다. 또 일선 세무관서에서 실태를 파악해본 결과 현행 단순경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난 인력공급·고용알선업 등은 7% 인상되었다. 반면, 의약분업으로 약품구입비용이 감소한 피부과·이비인후과·치과·한의원 등 의료업종과 현재의 단순경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일반주택임대·보험모집인 등 7개 업종은 단순경비율이 5∼7% 인하되었다. 일정규모 이상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기준경비율 조정 소득세 신고내용 분석결과 현행 기준경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콘크리트제품 제조업 등과 매출이 감소한 축산관련업종 등 23개 업종의 기준경비율은 5∼7% 인상되어 세부담이 감소하게 된다. 반면, 주요경비관련 증빙수취 증가로 현재의 기준경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일부 도·소매업종 등 69개 업종의 기준경비율은 5∼10% 인하되었다. 소득상한배율 1.4배로 조정 기준경비율 적용대상 사업자가 주요경비 관련 증빙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세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준경비율로 계산한 소득금액이 단순경비율로 계산한 소득금액의 일정비율을 넘지 않도록 할 때 적용되는 소득상한배율이 1.2배에서 1.4배로 상향조정되었다. 이는 장부를 기장하지 않은 신고자가 기장신고자보다 세부담이 커지도록 하여 기장에 의한 신고 및 거래증빙 수취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2004.04.03 출처 : 국세청
[표] 총선출마 세무사ㆍ회계사 재산 및 납세실적 □ 한나라당 은진수 후보▲총재산-7억8600만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억1천193만2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70만4000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7만2000원(체납액 4만4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1억1천280만8000원(체납액 4만4000원)□ 한나라당 이한구 후보▲총재산-30억9천963만1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2억3천608만6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352만7000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408만9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2천437만2000원□ 한나라당 김정부 후보▲총재산-7억2천4백1만6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억5천9백6십만6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262만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억3천819만1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3억41만7000원□ 열린우리당 박철용 후보▲총재산-8억5천628만9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4천658만7000원(체납액 22만1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32만9000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92만1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4천883만7000원(체납액 22만1000원)□ 열린우리당 박기환 후보▲총재산-5억1730만2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6천314만9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98만8000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21만1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7천134만8000원□ 열린우리당 이재만 후보▲총재산-26억7천843만5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4천148만3000원(체납액 97만7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28만4000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244만9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4천421만9000원(체납액 97만7000원)□ 열린우리당 김진표 후보▲총재산-17억4천853만7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천5백5십만4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백9만3000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4백2만8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2천17만5000원□ 열린우리당 이정국 후보▲총재산-4억3천372만3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7천958만9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32만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2만4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8천3만3000원□ 무소속 김용철 후보▲총재산-2억3천18만5000원▲소득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6천6백24만2000원▲재산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9만1000원(체납액 4만9000원)▲종토세 납부실적(최근 5년간)-15만4000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6천658만7000원□ 한나라당 이양자 후보▲총재산-16억7412만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2억2503만원□ 새천년민주당 장재식 후보▲총재산-14억3449만원▲총납부실적(최근 5년간)-1390만원 2004.04.03 출처 : 조세일보
17대 총선출마 회계사.세무사 납세실적 분석-김정부 의원 최고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납세실적 "꼴찌"전체 납세평균액은 "8542만원"17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회계사, 세무사 출신 후보 9명 가운데 김정부 한나라당 의원이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해 세금납부실적 1위를 차지했다. 중앙선관위원회에 신고된 회계사, 세무사 출신 후보자들의 납세실적에 따르면 김 의원은 총 7억2401만6000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최근 5년간 총 3억41만7000원의 세금을 납부하고 체납액은 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은진수 한나라당 공동대변인도 총 1억1260만8000원을 납부, 억대 납세자로서 김 의원의 뒤를 이었다. 은 대변인의 재산은 7억8600만원.반면 납세실적에서 꼴찌를 기록한 열린우리당 김진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재산이 17억4853만7000원에 달하지만 총 세금납부액은 2017만5000원에 그쳤다. 이밖에 후보들의 납세실적을 보면 △이정국 후보(열린우리당) 8003만3000원 △박기환 후보(열린우리당) 7134만8000원 △김용철 후보(무소속) 6658만7000원 △박철용 후보(열린우리당) 4883만7000원 △이재만 후보(열린우리당) 4421만9000원 △이한구 후보(한나라당) 2437만2000원 등의 순으로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회계사, 세무사 출신 후보자들의 평균 납세실적은 8542만1777원으로 전체 후보자 1175명의 납세평균 6804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이 있는 후보들은 총 4명으로 △이재만 후보 97만7000원(소득세) △박철용 후보 22만1000원(소득세) △김용철 후보 4만9000원(재산세) △은진수 후보 4만4000원(종합토지세)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신고내역을 보면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30억9963만1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재만 후보 26억7843만5000원, 김진표 후보 17억4853만7000원 등 총 3명의 후보가 수십억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한나라당 이양자 후보(27번)와 민주당 장재식 후보(6번)의 경우 이 후보가 총 재산 16억7412만원, 납세액 2억2503만원을 신고했으며 장 후보가 재산 14억3449만원, 납세액 1390만원을 신고했다. 2004.04.03 출처 : 조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