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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ㆍ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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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23.4조원 투자액 중 상반기만 11조8천억원 조기집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진=LH]" xtype="photo">(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투자금액의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의 공공주택(뉴:홈) 50만호 공급을 적극 추진한다.LH는9일 올해 공사 발주 등 투자금액을 23조4천억원으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조8천억원(50.5%)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는 등 올해 업무계획 7대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공사·용역을 조기 발주하고 선급 지급을 활성화하는 등 건설경제 활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또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50만호 공급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LH가 63%에 해당하는 31만6천호를 나눔형 등 새로운 유형으로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 주거사다리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올해는 수방사 부지 등 수도권 우량입지를 중심으로 사전청약을 추진하고 연령·가구원 수 등 다양한 주거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평면 개발에 나선다.또 선(先)교통 전담수서를 설치해 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서고, 3기 신도시도 선(先)교통-후(後)입주 실현을 목표로 도시계획단계부터 광역교통 개선대책 인허가 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병행 추진해 개통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특히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에서는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복합개발형 콤팩트시티를 만들어 '도시 속의 도시'를 조성한다.이밖에 층간소음 문제 해결, 공공주택 마감재 상향, 주택형 확대 등을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혁신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LH 이한준 사장은 "올해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LH는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 주거복지를 강화하는 등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경제 회복의 마중물과 주거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9 출처 : 조세금융신문
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5590억…전년比 4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엔씨소프트가 9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2년 4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지난해 연간실적은 매출 2조5718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 당기순이익은 4526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9%, 14% 늘었다.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매출 547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 당기순손실 1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 67%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8%, 5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6246억원, 아시아 6252억원, 북미·유럽 1650억원이다. 전년 대비 아시아와 북미·유럽 매출이 각각 40%, 44% 성장했다. 로열티 매출은 1570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한다.제품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모바일 게임이 1조9343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5165억원, 리니지2M 3915억원, 블레이드&소울2는 556억원, 리니지W 9708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3904억원이다. 리니지 1067억원, 리니지2 941억원, 아이온 683억원, 블레이드&소울 263억원, 길드워2 950억원이다.모바일 게임은 전년 대비 20% 성장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 11월 출시한 리니지W는 누적 매출 1조 3,284억 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길드워2는 신규 확장팩 출시 효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9 출처 : 조세금융신문
추경호 “일자리·주거·저출생 정책에 청년세대 뜻 반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자리·주거·저출생 등 관련 정책 수립추진 시 청년세대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30 청년 자문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올해 상반기 발표할 재정비전 2050에도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서 개혁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재정비전 2050은 윤석열 정부의 지향점인 작은 정부를 위한 장기 방안이다.정부는 복지예산과 국민건강보험을 조정, 지출을 줄이고, 법인세상속세 및 증여세부동산 및 자산 세금 감세를 추진해왔다. 세금 정책은 대기업과 고액자산가들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지는 정책이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9 출처 : 조세금융신문
FTSE 만난 기재차관, 세계국채지수 편입 협력 요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영국 현지시간 8일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Russell)을 찾아가 한국 국고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면담 대상 데이비드 솔 FTSE 러셀 인덱스 정책 글로벌 총괄이다.최 차관은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할 때 더 많은 이익을 누리게 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외국인의 국채·통안채 이자·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 시행,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 등이 주 내용이다.최 차관은 FTSE 러셀에 이러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오는 3, 9월에 있을 한국 WGBI 편입 여부 결정 시 충분히 평가되도록 협력을 요청했다.기재부는 이날 영국 런던 스태포드 호텔에서 HSBC 등 런던 소재의 글로벌 투자기관 13곳과 함께 투자자 원탁회의 행사도 개최했다.최 차관은 국채 발행 잔액 세계 12위, 높은 국고채 유동성 등 최근 투자환경 개선을 고려하면 지금이 한국 국고채에 대한 선제적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9 출처 : 조세금융신문
넷마블, 작년 영업손실 1044억원…신작 지연출시작 흥행 부진 악영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넷마블이 지난해 신작 지연과 출시작 흥행 부진으로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734억원, 영업손실 10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69억원, 39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7%, 영업이익 67.1% 줄었다.해외 매출은 선방했다. 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은 5810억원이다. 연간 기준 2조248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4%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p 늘었다.이같은 상황에 넷마블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넷마블의 장르별 매출은 캐주얼 게임 48%, 역할수행게임(RPG) 27%,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16%, 기타 9%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 영향으로 RPG 매출 비중이 전 분기 대비 3%P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넷마블은 TPS MOBA 장르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과 액션 배틀 게임 '하이프스쿼드'를 얼리 액세스 이후 연내 정식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해는 신작 출시 지연 및 출시작 흥행 부진으로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ㄹ며 "위기 상황에서 인력과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선별된 프로젝트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기대 신작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9 출처 : 조세금융신문
GS건설, 양평역 인근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2월 분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GS건설이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를 이달 중 영등포구 양평동에 선보인다.GS건설은 양평동 양평12구역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Dignity)’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입주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3가구와 84㎡ 102가구다.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아파트다.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도 가깝다.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이 좋다는 게 GS건설측 설명이다.생활 편의시설은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반경 2㎞ 내에 있다.교육시설은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 등의 학교가 있다.한편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돼, 이 단지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될 예정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들어서는 영등포구는 최근 3년 이내에 공급된 아파트가 150여 가구로,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다"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특히 뛰어난 입지를 갖춘 만큼, 자이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단지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8 출처 : 조세금융신문
[부동산 진단] 재건축 현장시계 빨라진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기자)연일 하강곡선만 그리던 전국 아파트값이 하강의 폭이 점점 둔화되고 있다. 윤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시키고 각종 세재와 대출 규제를 풀면서 불안한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문턱이 낮아진 재건축과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도 속도가 빨라질 모양새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쏟아질 주요 아파트 단지들을 짚어봤다. [편집자주]낮아진 문턱에 올해 상반기 주요 입주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될 전망이다. 연초 발표된 1.3 대규모 부동산대책으로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비규제 지역으로 풀리면서 최장 10년까지 막혔던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실거주의무 폐지 등을 밝혀 올해 입주시장에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집값 하락폭 둔화…변수는 고금리정부가 1.3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의 규제를 해제한 이후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32주만에 줄었다. (1월 16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은 0.35%를 기록했다. 강남은 -0.41%에서 -0.25%, 서초는 -0.38%에서 -0.12%로 낙폭이 눈에 띄게 줄었다. 당장 현장에서는 눈에 띄는 거래는 없지만 집값 하락폭 둔화로 인해 매물을 거둔다는 후문이 들린다.다만 여전히 고금리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결과를 예단하기에는 이르다. 한국은행은 1월 13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통해 사상 첫 7번 연속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기준금리는 연 3.5%로 올라섰다.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도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침체한 부동산의 흐름 자체는 박근혜 정부까지 이어졌다. 이때 완화한 규제들이 세계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이했고 문재인 정부부터는 집값이 폭등했다. 문 정부는 규제를 대폭 강화했고 침체기에 접어든 윤 정부는 이를 다시 걷어냈다.◇ 2월 수도권 비중 70%연초 부동산 완화 정책 덕분인지 지난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흐르고 있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에 대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전셋값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46개 단지 3만 5748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8% 늘었는데, 이 가운데 2만 5096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전체 70% 수준이다.2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3287가구에 비해 1만 1809가구(89%) 늘었다. 서울은 전년의 1.9배에 달하는 7개 단지 6213가구가 입주를 앞뒀다. 경기도 전년의 2.2배인 17개 단지 1만 5009가구가 예정됐다. 인천은 3874가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서울 입주 물량의 절반의 절반을 차지하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가구)’을 비롯해,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1772가구)’,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2단지(535가구)’도 분양에 나선다.경기에서는 부천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3724가구)’,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에서 입주를 진행한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054가구)’,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1820가구)’ 등 2개 단지가 예정됐다.부동산R114은 높은 이자율에 입주 물량까지 증가해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한 전셋값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대단지 입주가 몰리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부천, 공급누적의 우려가 깊은 경기 화성,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입주물량 수도권에 대단지 몰려리얼투데이의 ‘2023 상반기 아파트 입주물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입주 아파트는 전국 14만 5239호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간 보다 30%가량 늘어난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인천 ▲서울 순으로 물량이 많았다. 특히 경기도는 전년(2만 6121호) 대비 2만호 가량 늘어난 4만 6318호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입주하는 아파트의 특징은 수도권이 많고, 수도권 안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곳의 집들이 예정돼 있다.상반기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당장 2월에 입주 예정인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들어서는 단지로 337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시공사는 GS건설이 짓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85㎡으로 구성돼 있다.수인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 역세권 단지다. 양재대로, 영동대로, 삼성로가 인접해 강남권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3월 재개교 예정인 개포초를 비롯해 일원초, 양전초, 개원중, 경기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게 특징이다.한강이남 지역 가운데 흑석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흑석리버파크자이’도 관심이 높다. 흑석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26개동 1772가구 규모 지어진다.5월에는 사전 무순위 청약에 1만 5000명가량 몰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도 입주를 시작한다.6월은 서울과 인천 지역 입주가 대거 진행된다. 서울 서초구 ‘르엘신반포카프애비뉴’와 노원구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강동구 ‘더샵파크솔레이유’ 등이 있다.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은 3000가구에 가까운 물량이며, 서구 ‘검안역로열파크시티푸르지오’는 1단지와 2단지를 합하면 4800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이처럼 서울의 경우 강남과 서초 등 학세권의 선호도가 높은 곳에 단지가 몰렸고,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종로구, 동대문, 마포구, 강서구도 인기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8 출처 : 조세금융신문
12월 경상수지 26.8억달러 흑자...배당 덕에 겨우 '흑자 마감'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배당 증가 등으로 인해한 달 만에 겨우 흑자로 돌아섰다.하지만 반도체 수출 급감 등으로 상품수지는 석 달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서비스수지 적자 폭도 오히려 커졌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경상수지는 26억8000만달러(약 3조3822억원) 흑자로 집계됐다.11월(-2억2000만달러) 적자에서 한 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흑자 규모는 1년 전(63억7000만달러)과 비교해 36억9000만달러 줄었다.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298억3000만달러로 2021년(852억3000만달러)의 약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한은의 전망치(250억달러)는 넘어섰다.세부 항목별 수지를 보면, 상품수지가 4억8000만달러 적자였다. 3개월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1년 전(44억3000만달러)와 비교해 수지가 49억1000만달러 급감했다.우선 수출(556억7000만달러)이 전년 12월보다 10.4%(64억7000만달러) 줄었다. 앞서 지난해 9월 수출이 23개월 만에 처음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를 기록한 뒤 4개월 연속 뒷걸음쳤다.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통관 기준 -27.8%), 철강제품(-20.5%), 화학공업제품(-17.2%)이 부진했고 지역별로는 중국(-27.1%), 동남아(-23.7%), 일본(-10.3%)으로의 수출이 위축됐다.수입(561억5천만달러)도 1년 전보다 2.7%(15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수입액이 전년 동월보다 줄어든 것은 2020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원자재 수입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0.7% 늘었다. 원자재 중 가스, 원유, 석탄 수입액(통관 기준) 증가율은 각 52.2%, 16.9%, 12.5%에 이르렀다.하지만 반도체(-11.2%) 등 자본재 수입이 6.4% 감소했고 가전제품(-8.1%) 등 소비재 수입도 4.9% 줄었다.서비스수지 역시 13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12월(-7억6000만달러)과 비교해 적자 폭이 6억3000만달러나 커졌다.세부적으로 운송수지는 흑자(1억7000만달러) 기조를 유지했지만, 1년 전(12억5천만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10억8000만달러 축소됐다. 지난해 12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같은 기간 76.9%나 떨어졌기 때문이다.코로나19 관련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행수지 적자도 1년 사이 7억4000만달러에서 11억4000만달러로 늘었다.본원소득수지 흑자(47억9000만달러)는 전년 12월(34억9000만달러)보다 13억달러 증가했다.본원소득수지 가운데 배당소득수지 흑자(44억9000만달러)가 1년 새 17억달러 늘었는데, 국내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 수입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지난해 12월 중 50억6000만달러 불었다.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55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도 24억8000만달러 증가했다.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43억7천만달러 늘었지만,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30억5000만달러 감소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착한 소비' 부르는 홈플러스 '착한 시리즈'...누적 판매 47만개 돌파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홈플러스가 ESG 경영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착한 소비’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8일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에 따르면 2021년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출시한 ‘착한 화장지’와‘착한 미니 미용티슈’, ‘착한 키친타월’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일 기준 47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착한 시리즈 1탄으로 내놓은 ‘착한 화장지’는 누적 26만개 이상 팔려 약 1000톤의 펄프 사용을 줄였고, 나무 약 2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냈다.착한 시리즈는 고객이 구매와 동시에 환경친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치소비형 상품이다. 자연 분해 비닐로 포장하고 한 가지 색만 쓰는 ‘1도 인쇄’를 적용해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했다. 착한 시리즈 1탄 ‘착한 화장지’는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무형광 원료(PCMC, Poly Coated Milk Carton)를 100% 사용했으며, 2탄 ‘착한 미니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도 무형광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제작했다.홈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품질가격이 모두 착한 신상품 ‘착한 생리대’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2017년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파동 이후 고객들의 생리대 선택 기준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변화하고 있다.김영준 홈플러스 일상용품팀장은 “‘착한 생리대’는 환경친화적 원료 사용은 물론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업에서 고객-환경-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을 개발해 지속가능경영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매출 1조1477억원…역대 최대 실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카카오게임즈가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8일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2년 총 매출액은 약 1조1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약 1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9% 증가했다.2022년 4분기 매출액은 약 2357억원, 영업이익은 약 10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각각 약 18%, 약 76% 감소했다.2022년 실적은 최고 상위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기존 라이브 게임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신작 게임의 견고한 실적이 더해져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나갔다. 이와 함께, 카카오 VX, 세나테크놀로지 등 비게임부문의 기타 매출의 성장이 더해져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를 지향,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자체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확보와 함께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 1월 출시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전투 시스템이 강점인 대형 MMORPG ‘아키에이지 워’, 근미래 콘셉트의 대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2D 픽셀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등 매력 넘치는 다채로운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일본 및 북미 유럽 지역 진출과 ‘에버소울’의 일본 지역 출시로 서비스 반경을 확대해 나간다. 여기에 메타보라를 통해 멀티체인과 마켓플레이스 등 견고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BORA’ 생태계를 확장,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웹3 시장에 대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023년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협업하는 계열사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전문가 코너2
삼원강재, 주당 105원 현금 배당 결정 삼원강재, 주당 105원 현금 배당 결정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삼원강재는 보통주 1주당 10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3.76%이며 배당금 총액은 41억7269만5380원이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한은행,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 물품지원 신한은행,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 물품지원 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정훈 신한은행 ESG본부장(왼쪽)과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xtype="photo">(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신한은행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하고 민관협력 온실가스 감축기구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녹색기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과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때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전액을 기부해 취약계층 물품지원에 나선다.이번 기부금은 6월 환경부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친환경 에어컨 등을 설치하고 폭염대응 요령 안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케이카, 14일 기업설명회 개최 케이카, 14일 기업설명회 개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케이카는 오는 14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공시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비록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내주 발표...고물가 속 기준금리 인상 여부 주목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내주 발표...고물가 속 기준금리 인상 여부 주목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정부가 방역과 의료의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다음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한다.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사상 초유의 총재 부재 상황에서 내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조정 논의와 함께3월에도 고용 회복 추세가 이어졌을지, 국세 수입이 얼마나 늘었을지도 관심사다.9일 정부에 따르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다음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방침이다. 여기에는비상 상황에 맞춰진 방역·의료체계를 다시 일상체계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현행 거리두기 종료 뒤 적용할 조정안을 어느 정도의 폭과 수위로 조정할지를 결정해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취식 허용을 요청한 것과 관련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개선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최고 등급 '1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내리는 방안에 대해"구체적 시기와 먹는치료제, 입원 치료비 조정, 고위험군 보호 방안 등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한은 금통위는 오는 14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4%대로 치솟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과 금통위 의장인 한은 총재가 공석인데다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쳐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맞서고 있다.한은은 이보다 앞선 13일에는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줄었다. 지난 3월에도 금리 상승과 부동산·주식 거래 부진 등으로 가계대출 수요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은 13일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고용 시장 회복 흐름이 이어졌을지가 관심사다. 2월 취업자 수는 2천740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3만7천명 늘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136만2천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었다.3월에도 전반적인 회복 흐름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2월에 미치지 못했을 수 있다. 고용통계는 통상 전년 동기 대비로 보는데 작년 3월부터 고용시장이 회복됐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는 14일 월간 재정 동향을 발표한다. 2월 국세 수입이 관전 포인트다. 1월 국세 수입은 49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조8천억원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 각종 세정 지원 조치 등 일시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경기 회복에 따른 증가분은 3조2천억원 안팎이다.경기 회복에 따른 세수 증가분 규모는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가 L당 평균 1,990원...2주 연속 하락 포스코케미칼, 3천억원 규모 녹색채권 처음 발행 [국세청비록 70회] 이제야 겨우, 국세청이 보인다(최종회) [국세청비록 69회] ‘격동 국세청’ 100년 세정을 품다<9> 전국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상승…평균 L당 1,691.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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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분열을 딛고 연대를 실천, 상생공영의 지구촌으로 나가자 [데스크 칼럼] 분열을 딛고 연대를 실천, 상생공영의 지구촌으로 나가자 (조세금융신문=이상현 편집국 부국장)“무역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은 달러 의존도(Dependency)보다는 국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분열(Political fragmentation)이 조금 더 걱정스럽습니다. 이 때문에 무역에 대한 집중도 측면에서 우리가 여러 나라들의 대한 무역선을 다변화(Diversification)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한국시간)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Solidarity in Action)’라는 주제로 연설하면서 당면한 지구촌의 도전은 ‘블록화’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 경제질서를 보편적 규범에 기반한 자유 무역 체제로 복원하고 국제사회가 강력히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부른 것은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 기술패권 경쟁, 다자무역체제의 퇴조, 이에 따른 공급망 분절화 등이라고 지적했다.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안보와 경제, 첨단기술에 관한 협력이 국가들 사이에서 패키지로 운용되면서 블록화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설명이다.윤 대통령은 특히 “분절된 세계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계경제의 성장과 인류의 자유 확장에 기여해 온 자유무역 체제는 절대 포기해서 안 되는 글로벌 공공재”라고 강조했다. 장벽을 쌓고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올바른 해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이창용 한국은행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하루 건너 지구촌의 분열, 분절을 언급한 것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지도자들이 과거 냉전시대와 같은 진영체제를 얼마나 두려워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최근 우크라이나 야당 정치인은 독특한 주장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전쟁에 반대해 구금됐다가 러시아로 망명한 이 야당정치인은 과거 1990년대 냉전 종식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지금의 지구촌 정세를 우려했다. 그는 냉전 해소를 ‘군사대결로부터 벗어나 무역과 경제통합의 새 국제관계로 옮아가는 과정’으로 평가했다.동이든, 서든 한쪽이 배타적으로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새로운 지정학(Geopolitics)을 구축하는 계기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최근 세계는 냉전이 전의 시기로 복귀하는 조짐을 뚜렷이 보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과 대립하면서 지구촌 전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누가 잘했고, 잘못했느냐를 떠나 이렇게 냉전 시기로 되돌아 가는 것은 모든 나라에 적잖은 부담을 준다. 동서냉전 해소 이후 또 다시 어느 쪽에 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은 지금의 경제활동무대가 개념적으로 반토막난다는 의미다.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타격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클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전 세계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상품과 자본, 지식과 정보가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다양성을 보장하고 연결성을 확대해 작은 블록을 점점 더 큰 블록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한 것은 시의적절한 메시지로 평가된다.윤 대통령은 세계화 과정에서 실물경제의 금융화와 양극화라는 문제가 불거졌지만, 그럼에도 다자주의에 기반한 자유무역 체제를 존중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유엔총회에서 강조한 국제규범체계와 유엔 시스템 존중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세계 경제의 분절, 분열의 징후는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국제사회가 연대의 관점을 잃지 않고, 특정 국가, 특정 블럭, 나아가 특정 진영의 배타적 이익 대신 지구촌 상생의 이익을 꾀할 때만이 평화롭게 조율될 수 있다. 각국 지도자들이 윤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당부한 ‘행동하는 연대’에 적극 화답하기를 바란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美 레이건 대통령에 비추어본 지지율 변동의 원인 [시론] 국세청 AI 세금비서의 편익과 위험 “예쁘네, 춤 좀 춰봐”…면접장서 여성지원자에 황당발언 쏟아낸 신협 [시론] 세금은 글로벌 기준과 추세를 벗어나면 안 된다 정부 반도체 공제안, 삼성전자가 성남시 1년 예산보다 더 받는다
챗GPT 열풍에 날아오른 '코난테크놀로지'…올해 상승률 1위 챗GPT 열풍에 날아오른 '코난테크놀로지'…올해 상승률 1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지 1년도 안 된 코난테크놀로지가 올해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최근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챗GPT' 인기가 급상승하자,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는 올 들어 2만8250원에서 9만6000원까지 239.82% 급등했다.수익률 2위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상승률이 127%로 코난테크놀로지 수익률의 절반에 못 미친다.코난테크놀로지는 자연어 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해 인공지능의 원천기술인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다진 기업이다. 지난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상장 당일 시가는 공모가 대비 41.2% 상승한 3만5300원에 출발, 3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상장 이후 3만원 아래에서 평탄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코난테크놀로지는 올 들어 급격한 주가 상승을 나타냈다. 오픈AI의 챗봇 '챗GPT'가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다.챗GPT는 일방적인 명령어가 아니라 교감하는 대화가 가능하며 소설과 시, 논문을 쓰는 일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30일 출시된 챗GPT는 두달 만에 일일 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미국 의사 면허 시험과 로스쿨 입학 시험에서도 합격선의 성적을 받아내면서 화제가 됐다. 제이크 오친하우스 미 하원의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미-이스라엘 인공지능센터 창설 법안에 대해 연설하면서 인공지능(AI)이 작성한 원고를 읽었다.코난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코난 챗봇'은 문자나 음성 기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이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검색 결과 제공 등 상호 소통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고객응대 솔루션이다.대기업들도 코난테크놀로지의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기준 코난테크놀로지의 2대 주주는 SK텔레콤(20.77%)이며, 3대 주주는 한국항공우주(KAI)(7.82%)다.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거래소는 지난달 27일 코난테크놀로지에 대해 매매거래 정지를 예고한 바 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대석] 황정훈 조세심판원장 “심판청구 최대 가치는 ‘신속’…길어지면 기업개인 고통 커져” 신한투자증권, 새해 부동산 전망·절세팁 유튜브 '꼭따리, 부동산!' 공개 전북은행, JB카드 설 명절 '고마워 설' 경품 이벤트 진행 KB국민카드, '위시올·마이위시·아워위시' 위시카드 시리즈 3종 출시 [인터뷰]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전문세무사 추천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