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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체별 성실도 전산관리‥주류구매카드 편법 사용 철저 대처
국세청은 주류업체별 성실도를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 이를 이용해 불성실업체 대해서는 강력한 사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무자료거래나 면허위반 등 불법으로 주류거래를 일삼는 사업자의 경우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국세청은 또한 주류카드를 이용하지 않고 현금이체를 가장하는 등 주류구매전용카드를 편법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세정역량을 집중, 강력한 세무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은 금융결제원 전산망과 국세통합전산망(TIS)을 연계, 주류거래명세가 확인되는 실적만 주류카드 결제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도ㆍ소매업자간 주류유통에 대해 치밀하게 관리키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7일 "올해를 주세행정 정상화의 원년으로 정해 무자료 주류 거래를 뿌리 뽑고 주류구매카드에 대한 편법 사용을 철저하게 단속하는 등 주류유통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류구매전용카드 거래제는 회원 가입비율이 92%를 넘어섰고 사용비율도 98%에 이르는 등 외형적으로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일부 편법거래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번 검증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르면 내달부터 주류도매상에 대한 주류유통과정 추적조사 업무가 조사국에서 소비세과로 이관됨에 따라 조사대상자 선정과 기획은 물론 실제 조사업무까지 본청과 지방청 소비세과(계)에서 담당, 주세행정 관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업무 이관에 따른 인원 조정을 마무리하고 업무 분장과 관련된 세부적인 절차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주류업체별 성실도를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 이를 이용해 불성실업체 대해서는 강력한 사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무자료거래나 면허위반 등 불법으로 주류거래를 일삼는 사업자의 경우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국세청은 또한 주류카드를 이용하지 않고 현금이체를 가장하는 등 주류구매전용카드를 편법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세정역량을 집중, 강력한 세무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은 금융결제원 전산망과 국세통합전산망(TIS)을 연계, 주류거래명세가 확인되는 실적만 주류카드 결제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도ㆍ소매업자간 주류유통에 대해 치밀하게 관리키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7일 "올해를 주세행정 정상화의 원년으로 정해 무자료 주류 거래를 뿌리 뽑고 주류구매카드에 대한 편법 사용을 철저하게 단속하는 등 주류유통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류구매전용카드 거래제는 회원 가입비율이 92%를 넘어섰고 사용비율도 98%에 이르는 등 외형적으로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일부 편법거래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번 검증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르면 내달부터 주류도매상에 대한 주류유통과정 추적조사 업무가 조사국에서 소비세과로 이관됨에 따라 조사대상자 선정과 기획은 물론 실제 조사업무까지 본청과 지방청 소비세과(계)에서 담당, 주세행정 관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업무 이관에 따른 인원 조정을 마무리하고 업무 분장과 관련된 세부적인 절차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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