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그간 지하철 단체교섭의 원만한 타결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자치단체와 함께 적극 노력해 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7.21(화) 04:00부로 파업이 예고된 서울 등 주요 도시 지하철 노사 교섭이 근무형태변경, 인력충원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어 파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음

따라서 우리부는 노사 양측에 대해 파업시 예상되는 극심한 시민불편.타율적 해결의 부작용을 강조하는 등 장관, 지방노동청장 등 주요 간부들이 노사간 성실교섭을 통해 자율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노력을 더욱 경주키로 하였음

그 일환으로 노동부 장관은 오늘(7.16<금>) 오후 서울 시장을 만나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공사 및 도시철도공사 노사협상이 빠른 시일내에 파업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임

이와 함께 부산 등 여타 주요 도시의 지하철 교섭 상황을 비롯, 현재 파업중인 LG칼텍스정유.대우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주요 사업장의 노사교섭.분규 동향과 전망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7.18(일) 16:00 노동부 장관 주재로 긴급 지방노동청장회의를 개최키로 하였음

붙임 1. 서울지하철 노사교섭 경과 및 주요쟁점
    2. LG칼텍스 노사분규 동향
    3. 주요 사업장 노사교섭.분규 상황

(파일이름:지하철 노사교섭 자율타결 지도(7.17).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