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상생협력넷은 회계법인 합병·분할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2월 21일에 개최합니다.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 남기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김관영 국민의당 국회의원(전북 군산)이 축사를 한 후 중소회계법인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조세일보 상생협력넷 허 헌 대표는 개정된 외감법이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많은 세부시행방안이 검토 · 추진되어야 하는데 이중 회계법인에 대한 분할·합병이 매우 중차대한 사안으로 판단되어 금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회계법인 분할·합병 이슈 중심으로'라는 大주제로 진행되며 황보현 한국공인회계사회 법무팀장(변호사)이 발제를 합니다.

토론회 사회는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이 맡습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관심있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