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를 연구ㆍ개발하는 세계 연구자들의 모임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아시아 조직인 'ACQ' 초대 회장에 연세치대 권호근(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일본 마츠쿠보(도쿄치대)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24일 혜성농원에서 개최된 '제1회 ACQ Meeting 및 창립총회'에서는 KCQ 이상호 회장과 강릉원주치대 예방치과학교실 박덕영ㆍ마득상 교수, 연세치대 김백일(예방치과학교실) 교수, 또 윤홍철(강남베스트덴치과) 원장, 박준호(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 등 한국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 등 활발히 큐레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치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ICQ 회장인 앨버트 박사의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ACQ 미팅 축하 행사로 박덕영ㆍ마득상 교수의 축하연주가 진행됐으며, ACQ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기원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ACQ(Asia Conference on Qray)는 한국, 일본, 중국, 우즈벡 등 아시아 각국 큐레이 연구자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큐레이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아시아를 큐레이 연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제2회 ACQ 미팅'은 2016년 발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