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예정인 차세대 주력 스마트 폰의 공식 명칭이 확인됐다.

미국 통신사인 AT&T가 공개한 차세대 갤럭시S와 관련된 웹페이지 소스코드 ‘키 워드’란에는 ‘삼성 갤럭시 S6'와 ’삼성 갤럭시S6 엣지‘라고 표기하고 있다.

즉 차세대 갤럭시S 라인업의 공식 명칭은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라는 것으로 그동안 3면 스크린을 가진 엣지 버전의 기기 명칭이 ’갤럭시S 엣지‘로 알려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미 또 다른 미국 통신사인 스프린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고 AT&T와 T모바일도 사전 예약에 돌입한 상태다. 다만 버라이존은 아직 움직임이 없지만 곧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