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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안점검회의-"교체의사 없음" 시사
청와대는 2일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거취문제와 관련 "지금은 우리 경제를 위해 경제정책의 일관성이 매우 필요한 시기"라고 밝혀 교체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아침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재산신고와 관련된 쟁점들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부총리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언론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해 이 경제부총리를 교체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가 어려운 상태에서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 여러 가지 경제정책 펼쳐야 한다"며 "이 부총리가 지난해 말에 사의를 전해온 바가 있지만 경제가 어려워서 지금까지 만류해 왔다"고 지적한 뒤 "이 부총리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정책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이 부총리는 지난달 28일 예정된 국무회의와 저출산 관계장관 간담회, 벤처기업협회초청 강연에 잇따라 불참함에 따라 조만간 스스로 거취 문제를 정리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청와대는 2일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거취문제와 관련 "지금은 우리 경제를 위해 경제정책의 일관성이 매우 필요한 시기"라고 밝혀 교체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아침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재산신고와 관련된 쟁점들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부총리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언론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해 이 경제부총리를 교체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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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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