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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오는 3월말까지 경제적 책임부담금을 완납하지 않을 경우 허가가 자동취소되는 것을 조건으로 현대증권(주)에 대한 주식선물업 겸영을 허가했다.
금감위는 8일 "현대증권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현투증권의 대주주로 이에 대한 부실책임이 있어 경제적 책임 등을 이행하지 않는 한 선물업 허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금감위가 정한 경제적 책임부담금 2051억원 중 지난 5일 1200억원을 납부하는 등 책임이행의지를 보임에 따라 지난 6일 주식선물업 겸영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나머지 금액인 851억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허가가 자동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금감위는 8일 "현대증권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현투증권의 대주주로 이에 대한 부실책임이 있어 경제적 책임 등을 이행하지 않는 한 선물업 허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금감위가 정한 경제적 책임부담금 2051억원 중 지난 5일 1200억원을 납부하는 등 책임이행의지를 보임에 따라 지난 6일 주식선물업 겸영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나머지 금액인 851억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허가가 자동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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