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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한국마사회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100억원대의 稅탈루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석유공사도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80억원의 세무조사 추징세액을 통보 받았다.
8일 [조세일보]가 단독취재한 바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은 마사회에 대해 지난 7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영업일수를 기준으로 50일간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100억원대의 과세예고 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1998년 이후 처음 실시된 정기조사로, 마사회는 마권판매액을 회계 처리할 때 제세공과금이나 기금을 포함한 총액을 기준으로 잡아 매출액 대비 접대비 한도를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마사회는 이 같은 중부청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과세전적부심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중부청은 한국석유공사에 대해서도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35일간 세무조사를 벌여 80억원에 이르는 세무조사 추징액을 사전 통보했다.
중부청은 주로 ▲비축자산 한도초과 ▲감가상각비 ▲토지관련 매입세액 부가세 누락 부분에 대해서 탈루세금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공사측도 과세전적부심을 신청했으며 국세청이 이를 받아들여주지 않을 경우 심사나 심판청구 등 불복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한편 최근까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공기업을 보면 지난 2002년에 ▲대한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공사 ▲농업기반공사 ▲한국조폐공사, 2003년에 ▲한국전력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998년에 조사를 받았었다.
한편 공기업에서 민영화에 성공한 KT, KB(국민은행), KT&G도 지난해와 올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았다.
8일 [조세일보]가 단독취재한 바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은 마사회에 대해 지난 7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영업일수를 기준으로 50일간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100억원대의 과세예고 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1998년 이후 처음 실시된 정기조사로, 마사회는 마권판매액을 회계 처리할 때 제세공과금이나 기금을 포함한 총액을 기준으로 잡아 매출액 대비 접대비 한도를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마사회는 이 같은 중부청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과세전적부심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중부청은 한국석유공사에 대해서도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35일간 세무조사를 벌여 80억원에 이르는 세무조사 추징액을 사전 통보했다.
중부청은 주로 ▲비축자산 한도초과 ▲감가상각비 ▲토지관련 매입세액 부가세 누락 부분에 대해서 탈루세금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공사측도 과세전적부심을 신청했으며 국세청이 이를 받아들여주지 않을 경우 심사나 심판청구 등 불복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한편 최근까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공기업을 보면 지난 2002년에 ▲대한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공사 ▲농업기반공사 ▲한국조폐공사, 2003년에 ▲한국전력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998년에 조사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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