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퇴직·은퇴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업 강화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퇴직·은퇴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은퇴금융 전문가를 전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은퇴금융 전문과정을 수료한 전문직원들은 BNK경남은행 각 영업점에서 퇴직·노후설계, 자산이전·공적연금·은퇴금융상품과 관련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들에게 퇴직금, 실업급여, 건강보험, 국민·주택연금 등 상황별 공적제도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알려준다.

BNK경남은행은 2020년 말부터 현재까지 자체 개발한 '은퇴금융 전문과정'을 총 14차례 진행하고 은퇴금융 전문가 326명을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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