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신증권이 한국과 미국의 증시를 전망하는 세미나를 연다.

24일 대신증권은 오는 27일 미국과 국내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글로벌 증시에 대응하기 위한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문남중 대신증권 글로벌전략팀장과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진행한다.

이들은 하반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 성장주와 수혜 산업 중심으로 미국 증시 흐름을 설명하고, 단기 과열과 장기적 흐름 변화 사이에 놓인 국내 증시 진단, 투자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면 사이보스와 크레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국내와 미국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며 고점 우려가 짙어지면서 주식 투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주식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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