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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안정때까지 세무대책 계속 추진
최경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은 3일 "올해 연말정산부터 부당공제검색프로그램을 가동해 불성실신고자를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 중부청장은 이날 오후 강남대학교와 세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 중국세무공원의 국내연수협력, 강남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협력, 연수 및 교육인력의 상호교류 등을 내용으로 한 관ㆍ학 협동협약을 체결한뒤 이를 기념해 마련된 "국세행정의 혁신방향"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중부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난 5.23 부동산투기 안정대책 이후 투기방지를 위해 조사인력 3000여명을 동원, 2666명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ㆍ조사를 실시해 탈루세액 1115억원을 추징하고 전국규모의 부동산 매매법인 9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했다"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투기분위기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에서 어느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서민생활 보호와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이루고 시장경제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근절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세무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고의적ㆍ지능적 탈세에 대한 범칙조사를 활성화해 엄정하게 처벌하고 자료상ㆍ사채업자ㆍ떴다방 등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엄정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세행정혁신방향과 관련해서는 "내년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신고를 전 세목으로 확대하고 "전자신고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e-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관ㆍ학 협동협약 체결에 이은 기념특강에는 강남대학교 교수, 세무학전공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최경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은 3일 "올해 연말정산부터 부당공제검색프로그램을 가동해 불성실신고자를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 중부청장은 이날 오후 강남대학교와 세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 중국세무공원의 국내연수협력, 강남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협력, 연수 및 교육인력의 상호교류 등을 내용으로 한 관ㆍ학 협동협약을 체결한뒤 이를 기념해 마련된 "국세행정의 혁신방향"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중부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난 5.23 부동산투기 안정대책 이후 투기방지를 위해 조사인력 3000여명을 동원, 2666명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ㆍ조사를 실시해 탈루세액 1115억원을 추징하고 전국규모의 부동산 매매법인 9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했다"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투기분위기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에서 어느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서민생활 보호와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이루고 시장경제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근절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세무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고의적ㆍ지능적 탈세에 대한 범칙조사를 활성화해 엄정하게 처벌하고 자료상ㆍ사채업자ㆍ떴다방 등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엄정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세행정혁신방향과 관련해서는 "내년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신고를 전 세목으로 확대하고 "전자신고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e-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관ㆍ학 협동협약 체결에 이은 기념특강에는 강남대학교 교수, 세무학전공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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