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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후 대출사기업체 29사 경찰청 통보
A씨는 최근 B업체로부터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금융기관 등에 연결해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았다. 마침 대출이 필요했던 A씨는 정보이용료 명목으로 49만원을 송금했지만 대출은 커녕 49만원도 돌려받지 못했다.
C씨는 금감원이 연체자 및 신용불량자를 줄이기 위해 지원하는 소비자금융센터라는 곳으로부터 연 8~15%의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았다. C씨는 대출가능여부 확인을 위한 신용조회를 위해 필요하다는 말에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및 비밀번호를 가르쳐주고 "정보이용료" 59만원을 입금했지만 역시 사기임이 드러났다.
D씨는 생활정보지에 난 사금융업체에 대출을 의뢰했다.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3000만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통장 비밀번호와 폰뱅킹 비밀번호 등을 알려줬지만 대출은 커녕 통장잔금 480만원만 고스란히 인출되고 말았다.
금감원은 이처럼 신용불량자 증가추세에 편승, 금감원이 지원하는 "소비자 금융센터"등을 사칭해 금품을 빼앗는 불법 사금융업자가 활개를 치고 있다며 3일 주의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이들이 불특정다수에게 무작위로 대출권유를 하거나, 대출상담시 상대방의 신용정보를 먼저 확인한후 상담에 응하는 등 갈수록 사기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용정보를 절대로 알려주지 말고, 금감원 등을 사칭한 대출유혹에 대해서는 금감원 사금융피해신고센터(02-3786-8655~8)로 사실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 5월이후 불법 대출사기업체 29개를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B업체로부터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금융기관 등에 연결해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았다. 마침 대출이 필요했던 A씨는 정보이용료 명목으로 49만원을 송금했지만 대출은 커녕 49만원도 돌려받지 못했다.
C씨는 금감원이 연체자 및 신용불량자를 줄이기 위해 지원하는 소비자금융센터라는 곳으로부터 연 8~15%의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았다. C씨는 대출가능여부 확인을 위한 신용조회를 위해 필요하다는 말에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및 비밀번호를 가르쳐주고 "정보이용료" 59만원을 입금했지만 역시 사기임이 드러났다.
D씨는 생활정보지에 난 사금융업체에 대출을 의뢰했다.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3000만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통장 비밀번호와 폰뱅킹 비밀번호 등을 알려줬지만 대출은 커녕 통장잔금 480만원만 고스란히 인출되고 말았다.
금감원은 이처럼 신용불량자 증가추세에 편승, 금감원이 지원하는 "소비자 금융센터"등을 사칭해 금품을 빼앗는 불법 사금융업자가 활개를 치고 있다며 3일 주의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이들이 불특정다수에게 무작위로 대출권유를 하거나, 대출상담시 상대방의 신용정보를 먼저 확인한후 상담에 응하는 등 갈수록 사기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용정보를 절대로 알려주지 말고, 금감원 등을 사칭한 대출유혹에 대해서는 금감원 사금융피해신고센터(02-3786-8655~8)로 사실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 5월이후 불법 대출사기업체 29개를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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