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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 회장단과 오찬간담회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중국은 우리에게 엄청난 시장을 제공한다"며 "중국이 성장할수록 우리에게 더 큰 가능성이 온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이북도민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최근 중국경제의 고속성장과 관련 "중국이 우리를 앞지르면 어떡하나 걱정하지만 서울이 발전한다고 인천이 가난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또 "그동안 경제가 어려웠지만 다행히 반전됐다"며 "수출이 지난해 대비 20%나 늘고 인천자유경제구역에 외국인 투자도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해보자"는 분위기가 높으며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황해도 해주, 개성 등 북한 일대까지 함께 개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증권시장이 800선을 오르내리며 한국투자가들은 빠지는데 외국인은 투자한다"며 ""한국경제는 반드시 살아난다"고 우리보다 뛰어난 분석능력을 가진 외국인 투자가들이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중국은 우리에게 엄청난 시장을 제공한다"며 "중국이 성장할수록 우리에게 더 큰 가능성이 온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이북도민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최근 중국경제의 고속성장과 관련 "중국이 우리를 앞지르면 어떡하나 걱정하지만 서울이 발전한다고 인천이 가난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또 "그동안 경제가 어려웠지만 다행히 반전됐다"며 "수출이 지난해 대비 20%나 늘고 인천자유경제구역에 외국인 투자도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해보자"는 분위기가 높으며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황해도 해주, 개성 등 북한 일대까지 함께 개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증권시장이 800선을 오르내리며 한국투자가들은 빠지는데 외국인은 투자한다"며 ""한국경제는 반드시 살아난다"고 우리보다 뛰어난 분석능력을 가진 외국인 투자가들이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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