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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구입 금은방 본격 수사 착수
조직밀수 특별반은 또 이들 밀수조직의 여죄를 추궁하고 밝혀지지 않은 조직원에 대해 계속해서 추적하는 한편 밀수입 금괴를 구입한 금은방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또 금괴를 전달받기 위해 집 앞 도로변 승용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국내반입총책 최 某(45세, 남)씨, 자금책 박 某(56세, 남)씨 등도 격렬한 몸싸움 끝에 체포하는 한편 달아난 밀수자금총책 이 某(57세, 남)씨와 공급책 재일 교포 장 某(인적사항 불분명)씨 등을 전국에 지명수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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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반사회적 조직밀수 특별반은 5일 6개월간의 미행과 추적을 통해 부산항을 거점으로 대일 무역선을 이용, 시가 25억 상당의 금괴 148㎏밀수한 후 시중에 유통시켜온 밀수조직 5명을 현장에서 검거해 구속 조치했다고 밝혔다. |
조직밀수 특별반은 또 이들 밀수조직의 여죄를 추궁하고 밝혀지지 않은 조직원에 대해 계속해서 추적하는 한편 밀수입 금괴를 구입한 금은방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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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에 따르면 조직밀수 특별 반은 이날 부산항 제7부두에 잠복, 해상운송책인 김 某(48세, 남)씨가 특별제작 조끼를 이용해 금괴 20Kg을 숨긴채 하선, 부두 내에서 트레일러 운전기사 유 某(42세, 남)씨에게 전달하려는 것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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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괴를 전달받기 위해 집 앞 도로변 승용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국내반입총책 최 某(45세, 남)씨, 자금책 박 某(56세, 남)씨 등도 격렬한 몸싸움 끝에 체포하는 한편 달아난 밀수자금총책 이 某(57세, 남)씨와 공급책 재일 교포 장 某(인적사항 불분명)씨 등을 전국에 지명수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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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밀수 특별조사반 관계자는 "이들 금괴밀수조직은 최근 계절적 요인뿐만 아니라 저금리 및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등으로 인해 시중 부동자금이 금 수요로 몰리면서 국내 금 도매가격이 1돈당 지난 5월 5만2000원에서 지난달 말 현재 6만원 이상으로 급등, 밀수를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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