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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검찰로 불리는 국세청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줄줄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곽진업 前국세청 차장, 김호복 前대전국세청장, 이재만 前대전국세청장 등.
곽 前차장은 행정고시 12회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세청장으로도 거론되던 인물로 이용섭 청장(행시 14회)이 국세청장에 발탁되면서 후진을 위해 용퇴하고 곧바로 정치인의 꿈을 위해 내년 총선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 前차장이 준비중인 지역은 경남 김해.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이자 자신의 고향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 前차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 고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요직을 지냈다.
김호복 前대전청장은 열린우리당이 지난 2일 발표한 2차 영입인사 54명에 포함됐다. 김 前대전청장은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경제특보를 지냈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4회로 재무부 세제국, 서울국세청 간세국장, 대전국세청장을 지냈다. 그는 세풍 사건과 관련, 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동생 이회성씨와 공모해 두진공영으로부터 대선자금 4000만원을 불법 모금해 준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이재만 前대전국세청장은 지난해 7월 갑작스레 사표를 내고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에 "세무법인 서원"을 설립, 회장으로 취임했다.
李 前대전청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연세대, 행시 14회로 국세청 법무과장, 종로세무서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등을 지냈다.
현재 국세청 출신으로 국회에 진출해 있는 인사는 김정부 의원(한나라, 경남 마산 합포, 중부국세청장 출신), 구종태 의원(민주당, 비례대표, 세무서장 출신), 나오연 의원(한나라, 경남 양산, 서울국세청장 출신) 등이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곽진업 前국세청 차장, 김호복 前대전국세청장, 이재만 前대전국세청장 등.
곽 前차장은 행정고시 12회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세청장으로도 거론되던 인물로 이용섭 청장(행시 14회)이 국세청장에 발탁되면서 후진을 위해 용퇴하고 곧바로 정치인의 꿈을 위해 내년 총선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 前차장이 준비중인 지역은 경남 김해.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이자 자신의 고향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 前차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 고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요직을 지냈다.
김호복 前대전청장은 열린우리당이 지난 2일 발표한 2차 영입인사 54명에 포함됐다. 김 前대전청장은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경제특보를 지냈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4회로 재무부 세제국, 서울국세청 간세국장, 대전국세청장을 지냈다. 그는 세풍 사건과 관련, 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동생 이회성씨와 공모해 두진공영으로부터 대선자금 4000만원을 불법 모금해 준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이재만 前대전국세청장은 지난해 7월 갑작스레 사표를 내고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에 "세무법인 서원"을 설립, 회장으로 취임했다.
李 前대전청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연세대, 행시 14회로 국세청 법무과장, 종로세무서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등을 지냈다.
현재 국세청 출신으로 국회에 진출해 있는 인사는 김정부 의원(한나라, 경남 마산 합포, 중부국세청장 출신), 구종태 의원(민주당, 비례대표, 세무서장 출신), 나오연 의원(한나라, 경남 양산, 서울국세청장 출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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