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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세무관서장 초청 만찬
이주성 국세청 차장은 16일 불법대선자금 제공 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와 관련 "검찰의 판단이 나오고 자료가 나와봐야 안다"며 "세무조사해서 나올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차장은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 초청 만찬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또 "접대비 50만원 이상 실명제"와 관련 "한도를 인상하거나 시기를 유예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일단 시행한 것이지 않느냐"며 일단 현재 방안대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만찬장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헌재 경제부총리, 이용섭 국세청장이 동시에 입장했으며, 이 경제부총리가 참석자 대표로 인사말을 한 뒤 이 국세청장이 세정혁신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노 대통령은 이 청장의 세정혁신 보고 후 "세정혁신 하느라 수고했고 경제가 어려운데도 세금을 잘 거둬줘서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된 이날 만찬은 양식이 준비됐으며 조홍희 국세청 혁신담당관, 신천식 천안세무서장, 강정무 목포세무서장 등이 참석자로서 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이주성 국세청 차장은 16일 불법대선자금 제공 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와 관련 "검찰의 판단이 나오고 자료가 나와봐야 안다"며 "세무조사해서 나올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차장은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 초청 만찬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또 "접대비 50만원 이상 실명제"와 관련 "한도를 인상하거나 시기를 유예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일단 시행한 것이지 않느냐"며 일단 현재 방안대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만찬장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헌재 경제부총리, 이용섭 국세청장이 동시에 입장했으며, 이 경제부총리가 참석자 대표로 인사말을 한 뒤 이 국세청장이 세정혁신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노 대통령은 이 청장의 세정혁신 보고 후 "세정혁신 하느라 수고했고 경제가 어려운데도 세금을 잘 거둬줘서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된 이날 만찬은 양식이 준비됐으며 조홍희 국세청 혁신담당관, 신천식 천안세무서장, 강정무 목포세무서장 등이 참석자로서 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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