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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 들어 법인체 세무조사를 통해 24억여원에 달하는 탈루.은닉 세금을 찾아냈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월 도와 12개 시.군이 1천63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이 중 609개 법인으로부터 24억700만원의 탈루.은닉 세금을 추징했다.
세목별로는 도세인 취득세와 등록세 등이 18억800만원, 시.군세인 재산세와 종토세 등이 4억6천400만원, 국세인 농특세가 1억3천500만원이다.
이는 작년 상반기 세무조사 추징액 33억6천500만원 보다 9억5천800만원(28.5%) 줄어든 액수다.
도 관계자는 "고의 탈루보다는 지방세법 이해 부족이나 업무미숙에 따른 세금 미납이 많았으나 유흥업소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중과세도 3억5천900만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월 도와 12개 시.군이 1천63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이 중 609개 법인으로부터 24억700만원의 탈루.은닉 세금을 추징했다.
세목별로는 도세인 취득세와 등록세 등이 18억800만원, 시.군세인 재산세와 종토세 등이 4억6천400만원, 국세인 농특세가 1억3천500만원이다.
이는 작년 상반기 세무조사 추징액 33억6천500만원 보다 9억5천800만원(28.5%) 줄어든 액수다.
도 관계자는 "고의 탈루보다는 지방세법 이해 부족이나 업무미숙에 따른 세금 미납이 많았으나 유흥업소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중과세도 3억5천900만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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