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637 - 2011


SBS-TV와 협찬, "첫 자선 무료진료" 실시

○ 노동부 산하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 김 정 규 (金 廷 奎)】은
 1999. 4. 7.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SBS-TV와 공동으로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의 녹화현장인 의료취약지역에서산골
 마을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첫 자선 무료진료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중앙, 태백, 창원, 대전, 순천, 안산, 동해,
 정선병원 등 관리원 산하 8개병원이 참여, 수도권·호남권·영남권·
 강원권·충청권 등 5개 권역별로 구분하여각각의 병원장을 단장으로
 무료진료단(진료반, 건강진단반, 간호반, 진료지원반, 행정반 등)이
 편성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부응하고 과거 타 단체에 의한
 간이 형태의 무료진료를 지양하기 위해 지역 의료수요를 감안, 전문
 진료과장의직접 참여는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식 종합건강진단 특수차량을 포함, 초음파진단기,심전도검사기,
 혈당분석기, 자동비만도측정기 등 다량의 최첨단 의료장비가 진료
 현장에 투입된다.

  이 계획과 관련, 4. 2. 전남 장성군 황룡면 금호리마을 노인을
 필두로 자선진료가 실시되며, 연간 진료인원이 4,0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무료진료에 대한 신뢰성과
 우월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같이 정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이 의료취약지역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의 책무이행은 물론, 대국민사회편익기반을 충족하는 새로운
 계기가 조성되어 더욱 더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