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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자료생산│노정국 노사협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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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동 부 )                         │전    화│구내) 5559~61           ││        │일반) 503-9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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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96. 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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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96 노·사·정 해외연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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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노동부는  우리나라 노사관계 지도자들이 선·후진국 노사관계를 직접 체험함

   으로써, 세계화시대에 걸맞는새로운 노사관계를 모색하도록 하기 위해, 노사

   정 및 언론계 등 320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을 미국, 독일, 중국등 미주 및

   유럽·아주지역 11개국으로 파견한다.


   -  이번 연수는 2.27  독일/체코를 시작으로 10.23까지 각 기별 9박 10일간의일정으로 전체 16개팀별 각 20명씩을 파견할 예정이며, 코스별로는 미국/

      멕시코팀(미주지역), 체코/독일팀, 독일/헝가리팀, 덴마크/불가리아팀(

      이상 유럽지역), 중국/일본팀, 필리핀/호주팀(이상 아태지역) 등 6개 코스

      를 계획하고 있다.


   -  연수경비 면에서는  총 320명의 연수생중 국비연수는 240명,  자비연수는

      80명으로서  근로자들은  전액 국고에서 비용을 부담하며  사용자는 국비

      근로자 연수생으로 선발되는  소속 사업장 부담으로  참가하는 것을 원칙

      으로 하고 있다.


ㅇ  연수내용은  노사관계와 노동경제환경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요 노동

   단체 방문, 기업체 시찰, 연구소 방문 등  연구시찰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  특히  구동구권 국가인 헝가리, 체코, 불가리아와 선진국인 독일, 덴마크의 노사관계를 상호비교 시찰함으로써  체제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상황에

      서의 노동운동, 경제개발을 위한 노력 등을 배우고,


   -  WTO 출범 후 무한경쟁시대하에서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적 노사

      관계를 모색하게 된다.∈

   -  주요 연수일정은 먼저 주재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그 나라의 정치경제 개황,

      우리나라와의 무역투자관계, 연수시의 주의점 등을 현지 대사 또는 노무관

      으로 부터  직접 설명을 들은 다음,  곧이어 중앙노동단체를 들러  각국별노조의 조직현황 실태와 최근 노동계의 동향 및 임단협 실태, 그리고 노조

      의 활동전략, 주요 이슈, HRD 활동 등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하게 된다.


   -  또한  방문국의 노동행정부처에서는 노동/복지정책 및 입법사례, 임금정책

      이나 인력개발정책등에 관한 포괄적인 설명을 듣고, 협력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책방향을 연구 검토하게 된다.


   -  개별기업체 방문시에는 기업내 노조활동과 노사협력 혹은 경영혁신 사례,

      노조의 경영참가 등 국제경쟁의 파고를 헤쳐 나가고  생산성향상을 위한

      노조의 활동상을 현장 체험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노사관련 저명대학, 연구소 등을 방문하여 현지교수들로부터

      노동경제 환경과 노동운동 이념, 그리고 노사관계 이론 등에 대한 특강도

      들을 계획이다.


   -이밖에 주요 사적지에 대한 역사문화 탐방, 시민생활상 탐방을 곁들이며,

      방문지별 분임토의를 통해 연수성과를 종합정리하게 된다.



ㅇ  이러한 연수에 참여하려는 사업장은 관할 지방노동관서 또는 한국노동교육원

   해외연수과(02-504-3941)에 문?피玖?된다.



ㅇ  노동부는  지난해에도  23개팀, 426명의 해외연수단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등 유럽과 미주지역 25개국에 파견한 바 있으며, 연수후에는 결과보고서,

   해외연수기, 각국의 법제발간 및 언론보도 노력을 통해 해외산업현장의 변화된 모습을 전파해왔다.



◆  한편 이번 연수가 끝나는대로  노동교육원에서는  방문국의 노사관계 제도의

   운영실태 및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노사관계 발전방향 정립

   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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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창원지역 노사화합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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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96.2.9(금) 14:00부터 16:30까지  경남 창원시의  KBS 창원총국  공개홀에서

   창원지역 노사화합 결의대회가 개최되었다.


   -  이번  ?♧平熾?노사화합 결의대회는  지난해 5월 반월·시화공단과 6월의

      전북지역 노사화합 결의대회 및 12.12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전국 노사대표

      가 참석한 "95 노사 한마당 행사이후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

      공동결의 대회로서의 의의가 크다.



ㅇ  이번 창원대회는 한국노총 경상남도본부와 창원 상공회의소 및 수출자유지역

   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  진념 노동부 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 마산시장 등 주요 정부인사

      가 초청되고


   -  창원·마산·진해·창녕지역 기업체 노사 약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ㅇ  지역 농악단의 식전 행사에 이은  제1부 노사한마음 행사에서  삼성라디에타

   (주) 노동조합장 박한봉과 한국소니전자(주) 대표이사 장병석이 노사공동발전

   ?굶弔?하였다.


    -  여기서 각종 불법·부당 행위를 산업현장에서 영구히 추방하고, 적정한

       임금인상을 통해 공정분배 실현에 노력한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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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어서 진념 노동부장관은 격려사에서


    -  기업인은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근로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며 복지

       지원을 확대하여 근로자가 애사심과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하고


    -  근로자는 기업이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는 인식하에 생산성 향상과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하였??


    -  정부에서도  노사협력 우수업체 근로자와  기업에 대해  가계 자금대출시

       우대금리 적용, 근로자 임대주택 입주권 우선 부여, 금융 및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ㅇ  제2부 행사에서는 『 허참』사회로 설운도· 주현미· 조영남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여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쳐졌다.



ㅇ  이번 대회는  금년도 노사안정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그동안 수많은

   노사분규가 빈발하였던 창원·마산지역에서 개최됨으로써


   -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노사관계 안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히 클

      것으로 보여지며


   -  이 대회가  지난해  2,811개소의 사업체에서 개최되었던  노사협력 선언의

      맥을 이어 "96년도에도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노사협력 분위기 조성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