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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자료생산│ 기 획 관 리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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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행정사무관 전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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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E L  │  5506~8 (구내)   │
                                     ├────┼─────────┤│작성일자│    "96. 2.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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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노동부, 중견간부 『컴맹탈출』을 위한 색다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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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노동부는 "96. 2.24(토) 10:00~11:30까지 대회의실에서 진념장관을 비롯한
   간부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그맨 전유성씨를 초청하여 "중견간부의 컴맹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었다.

ㅇ  노동부가 중견간부의 컴맹탈출에 적극나서게 된 배경은 정보화 사회에
   대처하기위해 추진중인 일련의 행정전산화 작업의 일환이다.

ㅇ  노동부의 정보화 수준은 행정부처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동정보종합전산망을 구성한다는 계획아래 본부와 지방의 LAN을
   초고속?戮타좇막?연결하는 것은 그 예의 하나이다.  그리고 PC도 본부는
   1.1인당 1대 지방기관은 1.5인당 1대가 보급되어 있다.  그러나 이를 직접
   활용할 공무원들은 이러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ㅇ  즉 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각종 하드웨어?岵?시설은 첨단화되었으나 이를
   직접 활용할 중견간부의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이 심각한 수준에 있다고
   판단되어졌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토론회가 기획되었던 것이다.

ㅇ  진념(陳稔) 노동부장관은 "PC통신은 물론 INTER-NET를 통한 정보교환까지자유
   자재로 하는 신세대 공무원들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있는 중견간부
   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기 위해서" 컴퓨터 비전문가인 전유성씨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ㅇ  노동부는 이번 토론회를 "중견간부의 컴맹탈출"의 계기로 삼는 한편 노동정보
   종합전산망을 이른 시일내에 구축함으로써 전직원에 대한 Multi-Media 시스템
   으로의 전환을 가속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