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 崔善政)는 8월 1일 제3차 근로자 부문 신지식인 9명을 선정
  발표했다.
 -  노동부는 6개지방 노동청과 5개 산하단체에서 추천한 35명을 대상으로
    신지식인운동 추진단(단장 文亨男 기획관리실장)회의를 거쳐 9명의
    근로자부문 신지식인을 최종선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노동부의 근로자부문 신지식인은
 -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지체2급)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컴퓨터 S/W인
    KEBS2000을 개발하여 시험출제시간을 5일에서 5분으로 줄였으며
    (초·중·고 납품),  컴퓨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수업에필요한
    각종 S/W를 개발하여 활용케 하여 정보화사업에 기여한 (주)엔기술
    장영준 이사
 -  자사 직원 6천명의 근태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3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급여, 퇴직, 연말정산시스템을 구축·보완하여 소요기간
    및 투입인원을30% 단축시켰으며, 장애인 재택근무자 채용방안을 입안
    하여 장애인 고용 창출을 제고시킨 아시아나항공(주)   김은수 대리
 -  한국 산업인력공단 민원정보 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공공정보를 유료화 시켜 연간 1억여원(300만통 이용)의부가가치를
    창출하였으며, 서울에서만 실시하던 화약류관리기사 실기시험을
    지방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3,700명의 지방수검자에게 3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남윤성 부장
 -  초등학교조차 다니지 못한 학력으로 모든어려움 ("95년 교통사고로
    우측팔 잃음)을 극복하고 국내유일의 장애인 특수화 전문 제조업체를
    설립하여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준 세창장애 구두연구소
    남궁정부 대표
 -  끊임없는 자기연마를 통하여 용접 및 판금제관 분야의 기능장자격과
    현장 생산직 최초로 "97년 용접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대표적인
    선진국 독점기술인 항공기엔진 분야에서 국산기술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삼성항공 2사업장 김일록 대리 등 이다.
   노동부에서는 선정된 신지식인에게 장관명의의신지식인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지금까지 선정한 신지식인 근로자 35명에게 장관명의로
   신지식인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붙 임 : 1. 신지식인 명단 1부
2. 신지식인 후보자 공적개요 6부
3. 신지식인 후보자 추천서 각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