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일용직업훈련도 별도로 확대 실시


□ 금년 1/4분기중 공공근로 사업 시행규모가 당초 14만명에서 18.1천명으로
  대폭 확대(4.1만명 추가)된다.
 - 이는 최근 경기위축과 계절적 요인이 맞물려 실업문제가 악화될 우려가
   있어,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 실직자 등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이다.

□ 이를 위해 국회에서 추가확보한 500억원 등을 포함하여 1/4분기중 금년도
  공공근로사업 예산 6,500억원중 45%(2,935억원)를 집중운영할 예정이다.

□ 주요 공공근로 사업시행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앙부처 공공근로 사업은 14개 부처, 23개 사업에 8.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숲가꾸기 사업(산림청) 15천명에서  20천명으로 확대(5천명 추가)
    ※ 자활공공근로(복지부) 2.5만명 신규실시(2월부터, 별도예산 768억원) 등
   지자체 공공근로는 행정정보화 사업 등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과 공공서비스
   사업 등을 중심으로 10만명을 실시한다.

□ 공공근로사업은 만18세∼60세  이하인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일 19천원∼29천원의일당(중식비, 여비 별도)이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각 사업별 시행기관(중앙부처 사업) 또는 읍면동 사무소(지자체
  사업)를 통해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1. 16일부터는 건설분야 일감감소 등으로 쉬고 있는 건설일용직을
  대상으로건설일용직업훈련(노동부)이 별도로 확대실시 된다(당초 1일 1천명
  →1,540명, 540명 추가).
   훈련기관은 전국 대도시에 소재한 기능대학교 및 직업전문학교 10개소(당초
   6개소에서 4개소를 추가)에서 실시되며
    ※서울정수·부산·광주·대전·청주·울산 기능대학, 인천·경북 ·익산·
       한백창원 직업전문학교 훈련대상 및 훈련기간은  무기능·단순일용직(1일
       1,540명)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일일취업센터를 통해 매일 선발하여
       2000.12.1∼2001.2.28일까지 실시되며,
   훈련직종은 용접 등 9개 직종이며(8개에서 전기공사 직종 추가)
   훈련참여자에게는 1일 1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중식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