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房極允)에서는 작년에 관광업종사실업자 850명
  (연인원 123,443명)에게 신규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훈련을 실시하였고,
  올해에도 640명(연인원 150,240명)에게 신규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은 IMF 이후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업자가 많았던 관광업
  종사 실업자의 고용안정을 위하여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2년간
  ("98. 11. 18∼2000. 11. 17) 한시적으로 출국납부금의 일부를 실업대책사업
  재원으로 조성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 근로복지공단에따르면 작년 총 43억 원의 사업비로 외국어통역이 가능한
  실업자 520명(연인원 120,100명)을 대상으로 전국의 유명 관광지에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배치하였으며, 국내외 전문관광안내원으로 전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실업자 343명에게는 재취업훈련 및 창업에필요한 점포를 지원하여
  관광업종사 실업자의 고용안정은 물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올해에도 관광업종사 실업자의 고용안정을 위하여 총
  60억 원의 사업비로 전국유명관광지에 400명(연인원 150,000명)의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배치하고, 240명에게는 재취업훈련 및 창업에 필요한 점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자영업창업 또는 관광지외국어통역안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관광업종사
  실업자는근로복지공단(실업대책부 02-6700∼296)이나 지방자치단체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