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4.2 11:00 『남녀고용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관련 단체장은 고용에 있어서의 성차별 의식과 관행의 개선 및 여성의
  고용촉진을 위한 범국민적인 의식 확산의 일환으로 승용차에 {남녀고용평등}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인 관련 단체장은 김호진 노동부장관을 비롯하여 한명숙 여성부장관,
   장명수 한국일보사장, 유용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 이미경 새천년 민주당 의원, 이경숙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강자 한국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등이다.


□ 김호진 노동부장관은 승용차에 스티커 부착행사를 가진 후 가진 인사말에서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이야말로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섬세성과 창의성을 지닌 여성인력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고용상 차별 의식 및 관행의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 노동부에서는 이러한 고용평등 의식 개선을 위하여 금년도 정책목표를
  『여성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두고 고용상 성차별
   해소, 여성 능력개발 및 일자리 제공, 모성보호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남녀고용평등주간}은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88.4.1)된 4월 첫째주를
  기념하기 위한것으로서
 - 동 기간중 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남녀고용평등대상}
   시상, {유공자 정부포상}, TV·라디오 등을 통한 캠페인, 지자체·노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기념행사,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