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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경제부 김진표 차관, 금융감독위원회 유지창 부위원장 │
│ 및 한국은행 박철 부총재는 7.20일(금) 금융정책협의회를 개 │
│ 최하여 아르헨티나 금융불안 이후의 금융·외환시장 동 │
│ 향과 지난번 금융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설비투자 촉 │
│ 진방안의 후속조치 등을 점검하였음 │
│ │
│ □ 참석자들은 아르헨티나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외평채 가산 │
│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자 │
│ 금 조달여건과 차입시 가산금리도 별다른 변동이 없는 등 │
│ 우리 금융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데에 의견 │
│ 을 같이 하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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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시장도 은행대출이 확대되고 회사채 순발행 추세가 │
│ 지속되며 당좌대출한도 소진율이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
│ 안정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평가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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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5월 6월 7.1∼15일 │
│ 은행대출(조원) 5.8 6.7 2.9 2.6 │
│ 회사채순발행(조원) 1.7 1.4 2.8 0.8 │
│ 당좌대출한도소진율(기간말,%) 17.8 15.8 14.5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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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반도체를 비롯한 IT산업의 침체 등 실물경제의 부 │
│ 진이 지속되고 미국 주가하락에 따라 국내증시가 불안한 │
│ 모습을 보이는 등 금융시장의 잠재적인 위험요인도 계속 │
│ 되고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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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와 한국은행은 설비자금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실물경제 │
│ 에 보다 활력을 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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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지난번 금융정책협의회에서 마련한 설비투자 촉진방안 등 │
│ 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가는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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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등이 설비자금 및 수출금융지 │
│ 원을 보다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 │
│ 기로 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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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이와 함께 앞으로도 기업자금시장 등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
│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대응을 해 나가기로 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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