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具天書)은 29일 산업현장에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하고 기능 수준이 원숙한 경지에 이른 기능인과 기능인력양성에
헌신해온 현직교사 그리고 기능장려에 모범을 보인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명장,
우수지도자 및 기능장려 우수사업체를선정, 발표했다.

◈ 명장에는 조리직종(일식)의 朴炳學씨(54세, 호텔롯데 조리부근무) 등 29명이
 선정되었으며, 기능인력 양성에 공이 많은 우수지도자로는 전북기계공업고등
 학교 吳錫点씨(50세)등 5명의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또한 기능인우대 및 기능
 장려에모범적인 우수사업체로는 성진지오택(주)(대표 全情道) 등 4개업체가
 선정되었다.

◈ 한편, 이들 명장과 우수지도자·기능장려우수사업체는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데 명장에게는 정부표창과 일시장려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매년 그 업에
 종사하는 기간동안기능장려금 50∼150만원(선정후   1년근속 50만원, 10년
 근속 100만원, 20년근속 150만원)이 지급된다.

◈ 또한 우수지도자에게는 정부표창 및 500만원의 일시장려금이 지급되며, 기능
 장려 우수사업체에게는 정부표창과 정기근로감독 면제(5년) 등의 여러 가지혜택이 부여된다.


□붙 임 자 료 :  명장, 우수지도자, 기능장려우수사업체 명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