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경제부 김진표 차관, 금융감독위원회 유지창 부위원장, 한국은행 박철 부총재는 11.16일(금)
10:00 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음

□ 이 자리에서 최근의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ㅇ 실물지표의 뚜렷한 호전추세가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채권 유통시장 금리가 단기간내에 지나
치게 상승한 데에 우려를 표명하였음

ㅇ 특히, 내년중에는 예보채 신규발행이 없는 가운데 회사채 만기도 금년보다 축소되고 국고채 발행물량
도 금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채권 수급*면에서는 오히려 금리의 하락요인이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음

* 회사채 만기(워크아웃, 화의기업등 제외, 조원) : (01중) 45.8 (02중) 31.3 예보채 발행(조원) :
(01중) 38.5 (02중) 차환발행만 예상(5조원 수준)

□ 앞으로 정부와 한국은행은 금리안정 기조의 유지를 위하여 시장상황을 예의 주시해 나가는 한편, 필요
한 경우에는 통안증권 발행의 탄력적인 조정에 더하여 국공채를 대상으로 한 공개시장조작 등을 통해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