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001.5.28 09:00~10:30 장관주재하에 6.12 연대파업 관련 『주요
 지방노동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6월 파업을
 사전예방 하고 분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 참석자 : 장관, 기획관리실장, 노사협력관,6개 지방청장 등 총 17명

  지방청장들은 관할구역내 주요사업장의 임·단협 교섭 진행 상황 등 노사관계
  동향 및 대책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호진 노동부장관은 분규가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방
  기관장의 책임하에 해결하되 필요시 본부 및지방청의 『특별기동반』을
  통하여 분규를 조속히 타결함으로써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 중점관리대상사업장 등 분규 예상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담감독관』배치,
      본부『순회지도팀』을 구성하는 등 분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도록지시했다

  특히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인하여 분규가 장기화 되는 사업장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 부당한 사실이 있으면 즉시 시정토록 하고, 명백한 불법행위가 있거나
      시정지시에 불응하는 사용자에 대해서는 구속품신 등엄중하게 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 민주노총은 6.1~2 상경투쟁, 6.12 시기집중 연대파업 돌입 예정
        ※ 6.16 민중연대, 민중대회 개최 예정

□ 한국노총은 6.4~8 쟁의행위 찬반투표 실시, 6.17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
  (5.28 산별대표자 회의에서구체적 투쟁일정 결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