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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습회계사 취업률 50% 밑돌아
수습회계사들의 취업난이 3년째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SKY"로 통칭되는 명문대 출신들조차 취업률이 50∼60%대에 머무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회계사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올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1천3명 가운데 총 497명이 수습기관을 찾아 취업했으나 절반이 넘는 506명이 취업을 하지 못한 미지정자로 남아 지정율이 50%를 밑돌았다.
특히 취업전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SKY"출신들조차 저조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세 대학별 지정비율을 보면 △서울대(전체 148명) 100명 취업, 68% △연세대(전체 149명) 91명 취업, 61% △고려대 (전체 142명) 79명 취업, 56% 등으로 나타났다. 회계사시험 선발인원이 100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합격생들 중 재학생의 비율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회계사들의 취업난을 반증하는 수치다.
게다가 서울시내에 위치한 여타 대학 출신들의 경우 전체 425명 가운데 불과 163명만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이 38%에 그쳐, 전체 평균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지방대 출신 가운데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총 62명으로 수도권 대학 출신들에 비해 취업인원은 미비하지만, 지방대 출신 합격생이 총 139명에 불과해 취업률은 48%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한편 미지정 수습회계사들은 현재 재정경제부를 상대로 1인 시위, 결의대회 등을 벌이며 "모든 수습회계사들에 대한 내실 있는 실무수습의 제도적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수습회계사들의 취업난이 3년째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SKY"로 통칭되는 명문대 출신들조차 취업률이 50∼60%대에 머무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회계사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올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1천3명 가운데 총 497명이 수습기관을 찾아 취업했으나 절반이 넘는 506명이 취업을 하지 못한 미지정자로 남아 지정율이 50%를 밑돌았다.
특히 취업전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SKY"출신들조차 저조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세 대학별 지정비율을 보면 △서울대(전체 148명) 100명 취업, 68% △연세대(전체 149명) 91명 취업, 61% △고려대 (전체 142명) 79명 취업, 56% 등으로 나타났다. 회계사시험 선발인원이 100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합격생들 중 재학생의 비율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회계사들의 취업난을 반증하는 수치다.
게다가 서울시내에 위치한 여타 대학 출신들의 경우 전체 425명 가운데 불과 163명만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이 38%에 그쳐, 전체 평균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지방대 출신 가운데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총 62명으로 수도권 대학 출신들에 비해 취업인원은 미비하지만, 지방대 출신 합격생이 총 139명에 불과해 취업률은 48%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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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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