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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1%증가한 4억4800만달러 상당(18만4000대)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년동기 대비 13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중고차 수출이 대폭 늘어난 것은 국산 자동차의 성능 상향과 더불어 전쟁 후 중동지역에서의 국산차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월말까지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1억달러 상당이 팔려나갔다.
국가별로는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88%증가한 2억17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아시아 1억7100만 달러, 중남미 39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고차 차종별로는 지난해 승용차 및 특수차 수출이 각각 229%, 179%로 큰 폭 증가했으며 화물차와 승합차 수출도 137%, 37% 늘어났다.
또 차종에 따라 승합차와 승용차는 요르단, 화물차 및 특수차는 베트남으로 편중돼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세청은 중고차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고차 불법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 건설교통부의 차량등록(말소) 자료 및 경찰청의 도난 차량 신고자료를 온라인으로 전송받아 수출신고 수리시 엄격한 심사 및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중고차 수출이 대폭 늘어난 것은 국산 자동차의 성능 상향과 더불어 전쟁 후 중동지역에서의 국산차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월말까지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1억달러 상당이 팔려나갔다.
국가별로는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88%증가한 2억17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아시아 1억7100만 달러, 중남미 39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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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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