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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3일부터 금융감독원 신용감독국과 산업ㆍ기업ㆍ우리은행등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신용평가시스템 운용실태"에 대한 특감을 실시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15명의 감사요원및 외부전문가가 투입되는 이번 특감에서는 △신용평가시스템 구축및 운영의 적정성 △신자산건전성분류(FLC)제도 운용의 적정성 △신용정보 인프라 구축때 공공정보의 집중및 활용 △기업정보 공개및 활용 △신용감독때 신용공여한도 관리의 적정성 △재무제표 회계감독의 적정성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감사원은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 금융사고에 대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원인 규명등에 감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혀 우리금융에 합병된 우리신용카드의 400억원 횡령사고 관련자에 대한 문책 여부가 주목된다.
감사원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보다는 담보 위주의 대출 관행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신용공여를 받기 어렵게 되고 금융기관의 수지 악화도 심화되고 있다"며 "신용위험관리시스템 구축및 운용, 신용정보 인프라및 신용평가기법 활용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기업금융의 신용대출 확대기반을 조성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5명의 감사요원및 외부전문가가 투입되는 이번 특감에서는 △신용평가시스템 구축및 운영의 적정성 △신자산건전성분류(FLC)제도 운용의 적정성 △신용정보 인프라 구축때 공공정보의 집중및 활용 △기업정보 공개및 활용 △신용감독때 신용공여한도 관리의 적정성 △재무제표 회계감독의 적정성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감사원은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 금융사고에 대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원인 규명등에 감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혀 우리금융에 합병된 우리신용카드의 400억원 횡령사고 관련자에 대한 문책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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