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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특사자격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오는 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라이스 보좌관은 방한 기간중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북핵문제, 주한미군 재조정 등 한미간 주요현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라이스 보좌관의 방한은 그동안 한ㆍ미 정상간 형성된 긴밀한 협조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이스 보좌관은 방한시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및 외교부 장관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 이외에 일부 아시아 국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오는 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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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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