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별로 세원관리국 상담전문요원 24명 지정

대전지방국세청은 내달 부가가치세 신고에 대비해 업종별단체 특성에 맞는 맞춤식 "부가세 전자신고요령" 교육을 마련, 신고안내하는 한편 세정혁신에 대한 내용도 홍보했다. 

대전청은 28일 대전청사 4층 전산교육장에서 업종별 단체 특성에 맞는 맞춤식 세정홍보의 일환으로 음식업협회, 약사회, 주유소협회 등 78개 광역시ㆍ도 동업자단체 실무자에 대한 "부가세 전자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정낙천 개인납세1과장은 "국세행정혁신 추진상황을 홍보하고 오는 7월 부가세 확정신고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이같은 교육을 마련했다"며 "단체별로 세원관리국 상담전문요원 24명을 지정해 대화채널을 유지하는 한편 유대관계를 형성해 전자신고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업종별 특성에 맞는 신고안내 및 세정홍보를 위해 음식점, 약국 등 해당업종에 필요한 신고안내자료를 제공하고 단체소식지나 홈페이지, 이메일 주소 등을 통한 세정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