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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은 6일 12일째 지속되고 있는 한미은행 노조파업과 관련해 "파업이 지속될 경우 은행손실은 물론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게 될 수 있다"며 노사 양측에 조속한 협상 타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19층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미은행 파업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입장"이란 제목의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파업의 과정에서 은행 본점이 불법적으로 점거됨에 따라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해져 예금자와 거래 기업의 불편이 크게 증대되고 일반 국민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노사 양측 모두가 지켜야 할 은행의 이미지와 가치를 훼손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 경제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예금자보호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책임지고 있는 금융감독당국으로서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현재 진행 중인 노사간 협상이 원만히 타결되지 않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은행 손실은 물론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게 되는 상황도 예견될 수 있어 관계당국에서도 이를 방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조속히 협상을 타결할 것을 노사양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공권력 투입과 관련, "감독당국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감독당국으로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날 한미은행 노사 양측을 만나지 않았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접촉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19층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미은행 파업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입장"이란 제목의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파업의 과정에서 은행 본점이 불법적으로 점거됨에 따라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해져 예금자와 거래 기업의 불편이 크게 증대되고 일반 국민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노사 양측 모두가 지켜야 할 은행의 이미지와 가치를 훼손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 경제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예금자보호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책임지고 있는 금융감독당국으로서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현재 진행 중인 노사간 협상이 원만히 타결되지 않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은행 손실은 물론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게 되는 상황도 예견될 수 있어 관계당국에서도 이를 방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조속히 협상을 타결할 것을 노사양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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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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