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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황 등 여파 평균 지가상승률 18.58%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호황 등의 여파로 서울 등 전국 토지의 90.6%의 개별 공시지가가 평균 18.58% 상승하는 등 앞으로 세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별 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각종 세금과 개발제한구역훼손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는 29일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2772만3000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조사대상필지의 지난해 상승 필지(52.7%, 1456만필지)보다 훨씬 많은 수준인 2511만8986필지(전체의 90.6%)의 개별 공시지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가 오른 지역에 비해 하락한 곳은 전체의 2.8%에 불과한 76만3000필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하락필지(11.4%)보다 크게 적었으며 변동이 없는 곳은 전체의 6.6%인 184만 필지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도시가 중소도시 또는 농촌지역에 비해 상승한 필지의 비율이 높았으나 이번에는 대도시 보다는 오히려 기타도시 및 농촌지역에서 상승필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 평균 18% 이상 상승해 상승폭이 지난해(9.2%)의 배에 달했으며 이는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한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16.6% 상승, 지난해(21.5%)보다 상승폭이 작았는데 이 또한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으로 땅값 상승세가 둔화됐기 때문으로 건교부는 분석했다. 특히 서울시내에서는 주상복합 및 재건축 등에 대한 기대심리로 서초구(22.9%)와 강남구(22.5%), 용산구(21.4%)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호황 등의 여파로 서울 등 전국 토지의 90.6%의 개별 공시지가가 평균 18.58% 상승하는 등 앞으로 세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별 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각종 세금과 개발제한구역훼손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는 29일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2772만3000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조사대상필지의 지난해 상승 필지(52.7%, 1456만필지)보다 훨씬 많은 수준인 2511만8986필지(전체의 90.6%)의 개별 공시지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가 오른 지역에 비해 하락한 곳은 전체의 2.8%에 불과한 76만3000필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하락필지(11.4%)보다 크게 적었으며 변동이 없는 곳은 전체의 6.6%인 184만 필지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도시가 중소도시 또는 농촌지역에 비해 상승한 필지의 비율이 높았으나 이번에는 대도시 보다는 오히려 기타도시 및 농촌지역에서 상승필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 평균 18% 이상 상승해 상승폭이 지난해(9.2%)의 배에 달했으며 이는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한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16.6% 상승, 지난해(21.5%)보다 상승폭이 작았는데 이 또한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으로 땅값 상승세가 둔화됐기 때문으로 건교부는 분석했다. 특히 서울시내에서는 주상복합 및 재건축 등에 대한 기대심리로 서초구(22.9%)와 강남구(22.5%), 용산구(21.4%)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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