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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리인과의 동반자 관계" 구축이 낳은 결과
남인천세무서(서장 강종원)가 올 상반기 국세청의 세정혁신 과제였던 ▲E-메일 주소확보 ▲법인세 전자신고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체납액 정리 분야에서 최우수관서의 영예를 얻으며 "4관왕"을 차지, 세정가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
전국의 100여개가 넘는 세무서들 중에서 이런 혁신과제를 과연 한 개 세무서에서 "독식"이 가능한가. 세무행정 일선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결론은 세무서보다 더 납세자와 가까이 있는 세무대리인들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것이 비결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인천세무서 김형환 혁신팀장(세원관리 2과장)은 20일 "남인천세무서는 성공적인 2단계 세정혁신을 위해선 세무대리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봤다"며 "세무대리인의 세정혁신 참여를 위한 "단계별 혁신 주체화" 방안을 추진한 결과 "4관왕" 영예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이어 "처음 혁신과제를 추진할 당시 세무대리인들은 실질적으로 세정혁신의 동반자적 위치에 있으면서도 수동적인 참여만 하는 실정이었다"며 "세무대리인을 이해하기 위한 세무관서의 노력이나 인식도 매우 미흡했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일선세무서의 경우 직원들의 대민홍보 업무와 기존 고유업무가 겹쳐 홍보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도, 납세자의 여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세무대리 종사직원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것도 문제.
김 팀장을 주축으로 한 혁신팀은 이에 따라 2단계 세정혁신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선 세무 대리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세무대리인 및 그 종사직원의 혁신주체화를 위해 단계별 계획을 수립ㆍ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남인천세무서는 우선 세무대리인의 활용을 위한 기본방향을 ▲세정혁신 과정에서 혁신주체로서의 세무대리인의 역할 부여 ▲자발적 참여 유도 ▲세정 중개자로서의 위상 재정립 ▲동반자적 관계 제고 등 네 가지로 잡았다.
아울러 단계적 세부추진을 위해 1단계로 세무대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세무대리인 및 그 종사직원에 대한 세법무료 교육서비스 및 세정혁신내용을 전달하는 세무강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발적 협조를 유도했다.
2단계 과제는 1단계 과제를 통해 세무대리인들의 우호적 분위기를 세정혁신과 연결하기 위한 노력.
강종원 서장과 김형환 세정혁신팀장이 직접 세무대리인 모임마다 찾아가 간담회를 갖고 협조와 이해를 구하며 애로사항을 들어줬으며, 세무대리인들의 우려사항은 서장이 친서를 보내 불식시켜 나갔다.
특히 관내 공인회계사의 경우는 친목모임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관서장과의 간담회를 별도로 가졌으며, 그 결과 모임의 활성화에 전체 공인회계사가 동의하고 세정혁신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남인천세무서는 이에 더 나아가 지난 1일 세무대리인의 세정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의식을 결집시키고 세정협조 창구 일원화를 통한 세정혁신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세무사협의회와 공인회계사협의회를 통합한 "남인천세무서 세무대리인협의회" 정식 발족시키는데 성공했다. 이것이 3단계 과제.
남인천세무서는 지금까지 3단계 과제수행만으로도 최단기간 전국 "4관왕"의 영예를 안게됐고, 이에 대한 공과도 세무대리인들과 나눠가졌다. 법인세 전자신고 1위로 받은 포상금(200만원)으로 선물을 마련, 세무대리인에게 답례한 것이 그 사례.
남인천세무서는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로서의 세무대리인들과 관계유지를 강화키 위해 4단계 과제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대리인협의회와의 정례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인천세무서는 위장ㆍ가공자료 수수 근절 및 자영사업자 과세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응방안 마련 등 세정혁신의 성공적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남인천세무서(서장 강종원)가 올 상반기 국세청의 세정혁신 과제였던 ▲E-메일 주소확보 ▲법인세 전자신고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체납액 정리 분야에서 최우수관서의 영예를 얻으며 "4관왕"을 차지, 세정가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
전국의 100여개가 넘는 세무서들 중에서 이런 혁신과제를 과연 한 개 세무서에서 "독식"이 가능한가. 세무행정 일선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결론은 세무서보다 더 납세자와 가까이 있는 세무대리인들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것이 비결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인천세무서 김형환 혁신팀장(세원관리 2과장)은 20일 "남인천세무서는 성공적인 2단계 세정혁신을 위해선 세무대리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봤다"며 "세무대리인의 세정혁신 참여를 위한 "단계별 혁신 주체화" 방안을 추진한 결과 "4관왕" 영예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이어 "처음 혁신과제를 추진할 당시 세무대리인들은 실질적으로 세정혁신의 동반자적 위치에 있으면서도 수동적인 참여만 하는 실정이었다"며 "세무대리인을 이해하기 위한 세무관서의 노력이나 인식도 매우 미흡했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일선세무서의 경우 직원들의 대민홍보 업무와 기존 고유업무가 겹쳐 홍보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도, 납세자의 여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세무대리 종사직원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것도 문제.
김 팀장을 주축으로 한 혁신팀은 이에 따라 2단계 세정혁신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선 세무 대리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세무대리인 및 그 종사직원의 혁신주체화를 위해 단계별 계획을 수립ㆍ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남인천세무서는 우선 세무대리인의 활용을 위한 기본방향을 ▲세정혁신 과정에서 혁신주체로서의 세무대리인의 역할 부여 ▲자발적 참여 유도 ▲세정 중개자로서의 위상 재정립 ▲동반자적 관계 제고 등 네 가지로 잡았다.
아울러 단계적 세부추진을 위해 1단계로 세무대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세무대리인 및 그 종사직원에 대한 세법무료 교육서비스 및 세정혁신내용을 전달하는 세무강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발적 협조를 유도했다.
2단계 과제는 1단계 과제를 통해 세무대리인들의 우호적 분위기를 세정혁신과 연결하기 위한 노력.
강종원 서장과 김형환 세정혁신팀장이 직접 세무대리인 모임마다 찾아가 간담회를 갖고 협조와 이해를 구하며 애로사항을 들어줬으며, 세무대리인들의 우려사항은 서장이 친서를 보내 불식시켜 나갔다.
특히 관내 공인회계사의 경우는 친목모임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관서장과의 간담회를 별도로 가졌으며, 그 결과 모임의 활성화에 전체 공인회계사가 동의하고 세정혁신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남인천세무서는 이에 더 나아가 지난 1일 세무대리인의 세정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의식을 결집시키고 세정협조 창구 일원화를 통한 세정혁신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세무사협의회와 공인회계사협의회를 통합한 "남인천세무서 세무대리인협의회" 정식 발족시키는데 성공했다. 이것이 3단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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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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