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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도지사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신행정수도건설 위헌결정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16개 시ㆍ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한번 도와달라"며 행정수도 추진이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중단된데 대한 답답한 속내를 토로.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ㆍ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 위헌결정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한 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서 수도권과 지방의 이해관계가 불가피한 것이고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사고를 해달라"며 이같이 당부.
이어 "대통령 한번 도와달라"며 "대통령 개인적으로 생색내고 기 한번 살리겠다고 드리는 말씀은 절대 아니다"라며 지역 이해관계를 초월한 협조를 거듭 당부.
또 "우선 대안이라도 마련되지 않고 균형발전 정책이 힘을 받아서 쭉쭉 뻗어나갈 것이라는 전제에 대해서는 저도 많은 불안감과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의 심경을 고백.
이와 함께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은 여야가 공감하고 있는 것 같고 헌재도 수도의 개념이라는 것을 아주 좁게 해석을 해서 뭔가 대안은 마련할 수 있는 폭넓은 여지를 남겨둔 것 같다"며 "이를 종합해서 헌재 결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국가균형발전의 효과와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을 여야 간에 마련하겠다"고 강조.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신행정수도건설 위헌결정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16개 시ㆍ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한번 도와달라"며 행정수도 추진이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중단된데 대한 답답한 속내를 토로.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ㆍ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 위헌결정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한 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서 수도권과 지방의 이해관계가 불가피한 것이고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사고를 해달라"며 이같이 당부.
이어 "대통령 한번 도와달라"며 "대통령 개인적으로 생색내고 기 한번 살리겠다고 드리는 말씀은 절대 아니다"라며 지역 이해관계를 초월한 협조를 거듭 당부.
또 "우선 대안이라도 마련되지 않고 균형발전 정책이 힘을 받아서 쭉쭉 뻗어나갈 것이라는 전제에 대해서는 저도 많은 불안감과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의 심경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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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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