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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억새가 만개한 무등산 장불재에서 부산지역 세무공무원들과 광주지역 세무공무원들이 영.호남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6일 광주세무서(서장 이영규)는 체육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세청 소속 동래세무서 정수창 서장과 직원들을 초청, 영.호남세무서간 자매결연을 맺고 200여명의 세무공무원들이 함께 무등산을 오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눈 것.
호남지역의 대표세무서인 광주세무서와 부산 동래세무서의 이날 자매결연행사는 그동안 지리적 여건으로 왕래가 없었던 영.호남세무서 직원들간의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과 우의증진를 도모하기 위해 이영규 광주서장이 주관하여 마련한 것.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호남세무서 직원들은 무등산장에 집결, 미리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무등산의 입석대와 서석대의 거대한 돌기둥 병풍의 경관과 붉게 물든 가을산의 정취를 감상하며 일상의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냈다.
이들은 또한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담양 식영정과 소쇄원 등 가사문화권도 관람하는 문화행사도 곁들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규 서장은 "오늘 자매결연행사를 시작으로 두 세무서간에는 매년 번갈아 가면서 체육이나 문화행사를 함께 함으로써 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직원들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국세행정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를 처음 방문했다는 동래세무서의 한 직원은 "무등산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가 광주지역민의 훈훈한 정도 느끼고 좋은 경치도 구경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광주서와 동래세무서 직원들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상호교류를 통한 영.호남지역 국세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정기적인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내년에는 광주세무서 직원들이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
지난 6일 광주세무서(서장 이영규)는 체육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세청 소속 동래세무서 정수창 서장과 직원들을 초청, 영.호남세무서간 자매결연을 맺고 200여명의 세무공무원들이 함께 무등산을 오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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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세무서와 동래세무서 직원들이 자매결연과 무등산 등반 모습을 기념으로 남겼다. |
호남지역의 대표세무서인 광주세무서와 부산 동래세무서의 이날 자매결연행사는 그동안 지리적 여건으로 왕래가 없었던 영.호남세무서 직원들간의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과 우의증진를 도모하기 위해 이영규 광주서장이 주관하여 마련한 것.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호남세무서 직원들은 무등산장에 집결, 미리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무등산의 입석대와 서석대의 거대한 돌기둥 병풍의 경관과 붉게 물든 가을산의 정취를 감상하며 일상의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냈다.
이들은 또한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담양 식영정과 소쇄원 등 가사문화권도 관람하는 문화행사도 곁들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규 서장은 "오늘 자매결연행사를 시작으로 두 세무서간에는 매년 번갈아 가면서 체육이나 문화행사를 함께 함으로써 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직원들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국세행정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를 처음 방문했다는 동래세무서의 한 직원은 "무등산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가 광주지역민의 훈훈한 정도 느끼고 좋은 경치도 구경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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