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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는 18일 "대기업들이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법인세를 인하해 달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 날 오전 조선호텔에서 열린 고려대 노동대학원 총교우회 초청특강에 참석해 "올해 10조원 이상 번 대기업도 있고 1조원 이상 수익을 올린 기업도 10곳이 넘는 등 이런 호황이 없다" 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대기업이 투자를 잘 안하는 이유는 고급인력과 고급기술이 없기 때문" 이라며 "신규투자를 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고급인력과 고급기술이 필요한데 이를 개발해 놓지 않아 투자처를 찾지 못했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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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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