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13.2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9천명으로 작년 2월에 비해 15천명(△17.9%)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감소는 설 연휴로 인하여 작년 2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3.2월의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67천명으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이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3,04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2억원(1.1%)이 증가하였다. 임서정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는 「취업상담예약제」를 통하여 구직급여 수급자가 수급기간중에 조속히 재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를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실업급여 수급이 종료될 때까지 취업하지 못한 경우에도 고용센터에서 취업을 위한 종합서비스인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취업상담-직업훈련-취업알선 서비스를 최장 12개월 동안 단계적·통합적으로 제공)을 제공하므로, 해당자는 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