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세통계연보 발간

 

 

 

1. 「2021년 국세통계연보」 발간 개요
 

1) 배 경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납세자의 신고와 국세행정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 올해도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의 수립과 연구를 지원하는 등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1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서도 제공합니다.
 

2) 발간 내용
□ 「2021년 국세통계연보」에는 징수분야 신규통계 8개를 포함하여 총 546개의 통계 항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그동안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 국세통계를 2회 공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민들께 좀 더 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고자 생산시기에 따른 수시공개로 전환하여 4회에 걸쳐 국세통계포털(TASIS)를 통해 제공하였으며,
 ○ 이번 「2021년 국세통계연보」 발간과 함께 126개의 통계 항목을 공개합니다. (상세목록은 ‘붙임1’)

 

3) 이용 안내
□ 「2021년 국세통계연보」에 수록된 모든 통계표는 국세통계포털* (TASIS)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기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용경로: 국세통계포털(https://tasis.nts.go.kr) → 국세통계조회
 ○ 또한, 국세통계연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념과 이용에 관한 설명 등을 수록한 ‘국세통계 해설서’도 국세통계포털*(TASIS)에 게시하였습니다.
   * 이용경로: 국세통계포털(https://tasis.nts.go.kr) → 자료실 → 통계자료실
□ 국세통계포털(TASIS)은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세통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개통한 시스템으로 그래픽 이미지(도표 등)로 시각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우리동네가게’, ‘통계로 보는 소득’, ‘지도로 만나는 세(稅)상’, ‘순위로 보는 세(稅)상’ 등

 

4) 향후 계획
□ 국세청은 국세통계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내년에는 국민 실생활과 조세정책 연구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국세통계를 개발하는 한편, 국세통계포털(TASIS)의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통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 「2021년 국세통계연보」의 주요 내용
 

1) ’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802만 1천 명, 총결정세액은 37.4조 원
□ ’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802만 1천 명으로 전년(759만 6천 명)에 비해 5.6% 증가(42만 5천 명)하였습니다.
 ○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은 208.5조 원, 총결정세액은 37.4조 원으로 전년(195.9조 원, 34.9조 원)에 비해 각각 6.4%(12.6조 원), 7.2%(2.5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금융소득 종합과세자는 17만 9천 명으로 평균 소득은 2억 7천 8백만 원
□ ’20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에 해당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자는 17만 9천 명으로 전년(15만 9천 명)에 비해 12.6% 증가(2만 명)하였습니다.
 ○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1인당 평균 소득(2억 7천 8백만 원)을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서울(3억 6천 2백만 원), 부산(2억 5천 7백만 원), 광주(2억 5천 5백만 원) 순으로 높습니다.

 

3) ’20년 연말정산 근로자는 1,949만 5천 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
□ ’2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49만 5천 명으로 전년(1,916만 7천 명)에 비해 1.7% 증가(32만 8천 명)하였습니다.
 ○ 그중 결정세액이 없는 근로자는 725만 5천 명(전체의 37.2%)으로 전년(705만 5천 명, 전체의 36.8%)에 비해 0.4%P 증가(20만 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3,828만 원, 총급여 1억 원 초과자는 91만 6천 명
□ ’2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828만 원으로 전년(3,744만 원)에 비해 2.2% 증가(84만 원)하였습니다.
 ○ 1인당 평균 급여(3,828만 원)를 근로자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세종(4,515만 원), 서울(4,380만 원), 울산(4,337만 원) 순으로 높습니다.

□ 총급여가 1억 원을 초과한 근로자는 91만 6천 명으로 전년(85만 2천 명)에 비해 7.5% 증가(6만 4천 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20년 외국인 근로자는 전년 대비 7.0% 감소, 평균 급여는 8.2% 증가
□ ’2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는 54만 5천 명으로 전년(58만 6천 명)에 비해 7.0% 감소(4만 1천 명)하였습니다.
 ○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2,944만 원으로 전년(2,722만 원)에 비해 8.2% 증가(222만 원)하였습니다.

 

6) 외국인 근로자 세 명 중 한 명은 중국 국적
□ ’2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 54만 5천 명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국적자가 19만 8천 명(전체의 36.3%)으로 가장 많습니다.
 ○ 중국 다음으로는 베트남(4만 4천 명), 네팔(3만 2천 명), 캄보디아(2만 6천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7) ’20년 귀속 신고한 양도 자산 건수는 145만 5천 건으로 전년 대비 46.7% 증가
□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20년 귀속 신고한 양도 자산 건수는 145만 5천 건으로 전년(99만 2천 건)에 비해 46.7% 증가(46만 3천 건)하였습니다.
 ○ 자산 종류별로는 주식(93.4%↑), 주택(86.6%↑), 부동산에 관한 권리(57.4%↑), 기타건물(36.7%↑), 토지(16.1%↑) 순으로 증가율이 높습니다.

 

8) 양도소득세 신고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3억 5천 3백만 원
□ 양도소득세 과세대상(과세미달, 1세대1주택 비과세 제외)으로서 ’20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3억 5천 3백만 원으로 전년(3억 4천 8백만 원)에 비해 1.4% 증가(5백만 원)하였습니다.
 ○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353백만 원)을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서울(690백만 원), 세종(346백만 원), 경기(333백만 원) 순으로 높습니다.

 

9) ’20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전년 대비 25.7% 증가, 결정세액은 30.0% 증가
□ ’20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74만 4천 명으로 전년(59만 2천 명)에 비해 25.7% 증가(15만 2천 명)하였습니다.
 ○ 결정세액은 3.9조 원으로 전년(3조 원)에 비해 30.0% 증가(0.9조 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전년 대비 28.6% 증가
□ ’20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결정인원은 66만 5천 명으로 전년(51만 7천 명)에 비해 28.6% 증가(14만 8천 명)하였습니다.
 ○ 지역별로는 서울(39만 1천 명)과 경기(14만 7천 명)가 ’20년 결정인원 전체(66만 5천 명)의 80.9%를 차지하였습니다.

 

 

* 첨부파일 : 2021년 국세통계연보 발간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