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상품, 제품, 서류와 같은 각종 재화들을
필요에 의해 이동시켜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직접 전달해주면 좋겠지만, 매번 그럴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이러한 경우에는 물품이나 상황에 따라서 운송수단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퀵배달, 택배, 용달, 선박 등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물품을 운송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물품 운송에 대한 대가로는 반드시 ′수수료(운반비)′를 지급합니다.
일반적으로 운반비라고 부르는 것들은 재화 등을 이동시키는데 지출하는 금품이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지출하는 운반비가 모두 비용이 아니라면, 이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카드뉴스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운반비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운반비를 지출할 때에는 ″운반비 발생의 원인″에 따라서 처리를 달리합니다.




일반적으로 회계기준에서의 운반비 관련 계정과목은 위와 같이 구분합니다.




세법에서도 회계기준과 동일하게 운반비 발생원인에 따라 판매관리비와 자산 취득원가로 구성됩니다.




손금여부와 귀속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반비에 관한 원천징수와 지출증빙서류 구비는 필수이니 이 부분도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이 카드뉴스는 재경실무의 ′운반비는 항상 비용이 아니다(강민 세무사)′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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