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사님!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오픈마켓측에서 정산 기준일을 지정하여 매출된 만큼의 금액이 계좌에 입금해주고 부가가치세 신고용 매출내역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각각 오픈마켓 사업자별로 매출내역을 제공해주는 기준이 배송일 기준, 결제일 기준, 구매확정일 기준 (소비자가 구매확정을 누르거나, 또는 구매확정을 하지 않은 경우 7일 이후 자동 확정됨)처럼 서로 상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시점을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로 보아야 하는 것인지요?

6월에 실제로 공급은 하였지만, 7월이 정산 기준일이 된다면 “공급시기”를 어느 시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부가가치세 1기인지 2기인지 달라지게되어 혼란스럽습니다.

한이사님! ‘재화가 인도되는 때’를 공급시기로 한다면 소비자에게 ‘재화를 택배로 발송하는 때’를 공급시기로 보아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네요?

한이사님! 중간지급조건부는 “계약금을 받기로 한날의 다음날부터 재화를 인도하는 날 또는 재화를 이용가능하게 하는 날까지의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로서, 그 기간 이내에 계약금 외의 대가를 분할하여 받는 경우” 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의 조건부 판매 형태라면 중간지급조건부로 재화를 공급하는 경우에 해당하나요?

a. 계약조건 : 계약기간 6개월 이상
b. 계약금 : 계약 시 10%
c. 중도금 : 재화인도 후 70%
d. 잔 금 : Acceptance Certificate<설치 완료증서 or 검수완료증서> 발급 시 20%

계약서상 재화의 공급이 ‘중간지급조건부’이면서 ‘검수조건부’인 경우 공급시기는 중간지급조건부를 충족하므로 각 대가를 받기로 한 때인지요? 아니면, 중간지급조건부는 무시하고 검수조건부이므로 검수를 완료하고 검수완료증서가 발급된 이후를 공급시기로 하여 계약금액 전체에 대하여 한 장의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하는지요?

한이사님! ‘중간지급조건’이면서 ‘검수조건부’라면 중긴지급조건부로서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받기로 한때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것이 아니고 검수조건이 완성된 날 계약금액 전체에 대하여 한 장의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는 것이네요?

한이사님! 오픈마켓에서 법인카드로 물품을 구입하고 신용카드영수증을 출력하면, 거래처 정보에 오픈마켓사업자와 실제 판매자인 (주)???의 정보가 둘 다 기재되어 있는데, 신용카드 매입세액공제를 적용할 때 공급자 정보를 가맹점인 오픈마켓사업자를 기재해야 하는지, 판매자정보를 입력하여 공제를 받아야 하는지요?

한이사님! 간혹 판매자의 정보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용카드영수증에 판매자의 사업자등록번호는 없고 결제대행사(PG사)의 사업자등록번호만 기재되어 있는 경우 결제대행사의 사업자등록번호로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