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유급휴가의 세무처리

생산일자	~ 최근 1개월 최근 6개월 1년 3년 5년 전체
검색방법	문서번호 임의어
생산기관	생산기관 선택 ※ 생산기관을 선택하시면 보다 정확하게 문서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기관 국세청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법 원 감사원 전 체 사전답변 질의회신 과세자문 심사청구 전 체 법규국조 법규기본 법규법인 법규부가 법규상증 법규소득 법규양도 법규재산 법규증권 법령해석기본 사전법령국조 사전법령기본 사전법령법인 사전법령부가 사전법령소득 사전법령재산 국세세원관리담당관실 법령법인 법령부가 법령해석과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부동산거래관리과 부동산납세과 상속증여세과 서면국제세원 서면법규과 서면법령국조 서면법령기본 서면법령법인 서면법령부가 서면법령소득 서면법령재산 서면법령해석과 서면법인 서면부가 서면부동산 서면상속증여 서면소득 서면소비 서면원천 서면자본거래 서면전자세원 서면조사 서면징세 소득세과 소비세과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 원천세과 재산상속 전자세원과 조사기획과 종합부동산세과 징세과 기타 개인 국간소 국세 국업 국이 국직법 국총 법인 부가 서면 서면1팀 서면2팀 서면3팀 서면4팀 서면5팀 서삼 서이 서일 세원정보과 세이 소득 소비 심사1담당관 영업 외인 재산 재삼 재이 재일 재일양도 제도 조법 조사 조일 종합 직세 징세 총괄 기준법령국조 기준법령기본 기준법령법인 기준법령부가 기준법령소득 기준법령재산 법규과 심사 심사경인 심사광주 심사국기 심사근장 심사기본 심사기타 심사대구 심사대전 심사법인 심사부가 심사부산 심사상속 심사상증 심사서울 심사소득 심사양도 심사종부 심사종소 심사중부 심사증여 심사토초 적부 법규국조 법규기본 법규법인 법규부가 법규상증 법규소득 법규양도 법규재산 법규증권 법령해석기본 사전법령국조 사전법령기본 사전법령법인 사전법령부가 사전법령소득 사전법령재산 국세세원관리담당관실 법령법인 법령부가 법령해석과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부동산거래관리과 부동산납세과 상속증여세과 서면국제세원 서면법규과 서면법령국조 서면법령기본 서면법령법인 서면법령부가 서면법령소득 서면법령재산 서면법령해석과 서면법인 서면부가 서면부동산 서면상속증여 서면소득 서면소비 서면원천 서면자본거래 서면전자세원 서면징세 소득세과 소비세과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 원천세과 재산상속 재산세과 전자세원과 조사기획과 종합부동산세과 징세과 기타(질의회신) 개인 국간소 국세 국업 국이 국직법 국총 법인 부가 서면 서면1팀 서면2팀 서면3팀 서면4팀 서면5팀 서삼 서이 서일 세원정보과 세이 소득 소비 심사1담당관 영업 외인 재산 재삼 재이 재일 재일양도 제도 조법 조사 조일 종합 직세 징세 총괄 기준법령국조 기준법령기본 기준법령법인 기준법령부가 기준법령소득 기준법령재산 법규과 심사 심사경인 심사광주 심사국기 심사근장 심사기본 심사기타 심사대구 심사대전 심사법인 심사부가 심사부산 심사상속 심사상증 심사서울 심사소득 심사양도 심사종부 심사종소 심사중부 심사증여 심사토초 적부 심판청구 국심 조심 행정심판위원회 질의회신 국제조세과 국제조세제도과 국제조세협력과 국조 금융세제과 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 부가가치세제과 소득세제과 소비세제과 재경부법인 재경부부가 재경부소득 재경부소비 재경부재산 재경부정책 재경부조세 재경부조예 재경부투진 재산세제과 조세법령운용과 조세정책과 조세지출예산과 조세특례제도과 환경에너지세제과 기타 경총 기법 부동산실무기획단 세조 재사간 재사직 지도 재경원법인 재경원부가 재경원소득 재경원소비 재경원재산 재경원조세 재경원징세 재무부간세 재무부법인 재무부부가 재무부소득 재무부소비 재무부은행 재무부재산 재무부재삼 재무부조세 재무부투진 질의회신 심판청구 전 체 도세 도세과 서울세제과 서울시원클릭 세일 세정 세정과 세제 세제과 시군세과 시세 지방세분석과 지방세심사과 지방세운영과 지방세정책과 지방세특례제도과 경기심사 내심 지방세심사 행심 도세 도세과 서울세제과 서울시원클릭 세일 세정 세정과 세제 세제과 시군세과 시세 지방세분석과 지방세심사과 지방세운영과 지방세정책과 지방세특례제도과 경기심사 내심 지방세심사 행심 헌재 대법원 고등법원 하급심 전 체 헌재 대법원 광주고법 대구고법 대전고법 부산고법 서울고법 강릉지원 거창지원 경주지원 고양지원 공주지원 광주지법 군산지법 군산지원 김천지원 김해법원 남원지원 논산지원 대구지법 대전지법 동부지원 마산지원 목포지법 목포지원 밀양지원 부산지법 부천지원 상주지원 서부지법 서부지원 서산지원 서울남부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북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서울중앙지법 서울지법 서울행법 성남지법 성남지원 속초지원 수원지법 순천지원 안동지원 안산지원 안양지원 여주지원 영덕지원 영동지원 영월지원 울산지법 원주지원 의성지원 의정부지법 이천법원 인천지법 전주부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주부 제주지법 제천지원 진주지원 창원지법 천안지원 청주지법 춘천지법 충주지원 통영지원 평택지원 포항지원 해남지원 홍성지원 헌재 대법원 광주고법 대구고법 대전고법 부산고법 서울고법 강릉지원 거창지원 경주지원 고양지원 공주지원 광주지법 군산지법 군산지원 김천지원 김해법원 남원지원 논산지원 대구지법 대전지법 동부지원 마산지원 목포지법 목포지원 밀양지원 부산지법 부천지원 상주지원 서부지법 서부지원 서산지원 서울남부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북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서울중앙지법 서울지법 서울행법 성남지법 성남지원 속초지원 수원지법 순천지원 안동지원 안산지원 안양지원 여주지원 영덕지원 영동지원 영월지원 울산지법 원주지원 의성지원 의정부지법 이천법원 인천지법 전주부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주부 제주지법 제천지원 진주지원 창원지법 천안지원 청주지법 춘천지법 충주지원 통영지원 평택지원 포항지원 해남지원 홍성지원 심사청구 감심 [ 생산기관 ""에서 문서번호 검색을 진행합니다. ]
임 의 어	세목 구분

BY 이영우 2018.02.02

조회 563

인쇄

인쇄2

보관

음성으로 듣기

#근로자 #임금 #손금산입 #종업원 #근로소득 #비용 #귀속시기 #법인세 #상여금

1. 개 요

근로기준법 제60조에서는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연차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2년마다 1일을 가산하되 휴가일의 한도를 25일로 한다. 또한 1년 미만 근속자도 1개월에 1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되 미리 사용한 휴가일수는 1년 근속시 부여되는 휴가일수에서 공제되고 나머지 일수만 부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1. 근로기준법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 5. “임금”이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임금, 봉급, 그 밖에 어떠한 명칭으로든지 지급하는 일체의 금품을 말한다.
- 6.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근로자가 취업한 후 3개월 미만인 경우도 이에 준한다.
② 제1항 제6호에 따라 산출된 금액이 그 근로자의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그 통상임금액을 평균임금으로 한다.

제60조【연차 유급휴가】

① 사용자는 1년간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② 사용자는 계속해서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또는 1년간 80퍼센트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③ 사용자는 근로자의 최초 1년 간의 근로에 대하여 유급휴가를 주는 경우에는 제2항에 따른 휴가를 포함하여 15일로 하고, 근로자가 제2항에 따른 휴가를 이미 사용한 경우에는 그 사용한 휴가 일수를 15일에서 뺀다.
④ 사용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근로한 근로자에게는 제1항에 따른 휴가에 최초 1년을 초과하는 계속 근로 연수 매 2년에 대하여 1일을 가산한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가산휴가를 포함한 총 휴가 일수는 25일을 한도로 한다.
⑤ 사용자는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하고, 그 기간에 대하여는 취업규칙 등에서 정하는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주는 것이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다.
⑥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을 적용하는 경우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간은 출근한 것으로 본다.
- 1. 근로자가 업무상의 부상 또는 질병으로 휴업한 기간
- 2. 임신 중의 여성이 제74조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휴가^*로 휴업한 기간
  *임산부의 휴가를 말한다.
⑦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휴가는 1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된다. 다만,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61조【연차 유급휴가의 사용 촉진】
사용자가 제60조 제1항ㆍ제3항 및 제4항에 따른 유급휴가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휴가를 사용하지 아니하여 제60조 제7항 본문에 따라 소멸된 경우에는 사용자는 그 사용하지 아니한 휴가에 대하여 보상할 의무가 없고, 제60조 제7항 단서에 따른 사용자의 귀책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본다.

1. 제60조 제7항 본문에 따른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을 기준으로 10일 이내에 사용자가 근로자별로 사용하지 아니한 휴가 일수를 알려주고, 근로자가 그 사용 시기를 정하여 사용자에게 통보하도록 서면으로 촉구할 것
2. 제1호에 따른 촉구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촉구를 받은 때부터 10일 이내에 사용하지 아니한 휴가의 전부 또는 일부의 사용 시기를 정하여 사용자에게 통보하지 아니하면 제60조제7항 본문에 따른 기간이 끝나기 2개월 전까지 사용자가 사용하지 아니한 휴가의 사용 시기를 정하여 근로자에게 서면으로 통보할 것

2.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6조【통상임금】

① 법과 이 영에서 “통상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所定)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을 말한다.
② 제1항에 따른 통상임금을 시간급 금액으로 산정할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방법에 따라 산정된 금액으로 한다.
- 1. 시간급 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금액
- 2. 일급 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금액을 1일의 소정근로시간 수로 나눈 금액
- 3. 주급 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금액을 주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수(법 제2조제1항제7호에 따른 주의 소정근로시간과 소정근로시간 외에 유급으로 처리되는 시간을 합산한 시간)로 나눈 금액
- 4. 월급 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금액을 월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수(주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수에 1년 동안의 평균 주의 수를 곱한 시간을 12로 나눈 시간)로 나눈 금액
- 5. 일ㆍ주ㆍ월 외의 일정한 기간으로 정한 임금은 제2호부터 제4호까지의 규정에 준하여 산정된 금액
- 6. 도급 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임금 산정 기간에서 도급제에 따라 계산된 임금의 총액을 해당 임금 산정 기간(임금 마감일이 있는 경우에는 임금 마감 기간을 말한다)의 총 근로 시간 수로 나눈 금액
- 7. 근로자가 받는 임금이 제1호부터 제6호까지의 규정에서 정한 둘 이상의 임금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제1호부터 제6호까지의 규정에 따라 각각 산정된 금액을 합산한 금액
③ 제1항에 따른 통상임금을 일급 금액으로 산정할 때에는 제2항에 따른 시간급 금액에 1일의 소정근로시간 수를 곱하여 계산한다.

2. 기업회계기준상의 회계처리

1) K－IFRS상의 내용

K－IFRS에는 명문규정이 없으나 금융감독원의 해석에 따라 처리한다.

유급연차휴가는 K－IFRS 제1019호의 누적유급휴가에 해당하므로 근로제공시점에 휴가발생분에 대하여 미지급비용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 경우 회사가 휴가사용촉진제도 등을 시행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소멸률을 반영하지 않는다(2011년 12월 K－IFRS 적용ㆍ결산시 유의사항).

2) 일반기업회계기준의 내용

⑴ 연차유급휴가의 인식

① 연차유급휴가의 비용과 부채의 인식
종업원이 미래의 연차유급휴가에 대한 권리를 발생시키는 근무용역을 제공하는 회계기간에 연차유급휴가와 관련된 비용과 부채를 인식한다(일반기준 21.5의2).
② 근로기준법에 따른 해석
근로기준법 등에 따르면, 연차유급휴가는 당해 연도에 일정 기간을 근무한 종업원에게 그 권리가 주어지며, 종업원은 차기연도에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거나 차기연도에 미사용된 연차유급휴가에 대한 수당을 그 이후에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연차유급휴가는 종업원의 근무용역에 대한 대가로 제공되고 그 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으므로 종업원이 미래의 연차유급휴가에 대한 권리를 발생시키는 근무용역을 제공하는 회계기간에 관련 비용과 부채를 인식하는 문단 21.5의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 타당하다(결 21.22).

⑶ 시행일 및 경과규정

① 이 일반기업회계기준의 문단 21.5의2는 2012.11.28.부터 시행하며, 시행일 이후 최초로 종료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
② 문단 21.5의2가 최초로 적용되는 회계연도 전에 인식하지 아니한 연차 유급휴가 관련 비용과 부채는 문단 21.5의2가 최초로 적용되는 회계연도의 기초이익잉여금에서 조정한다.

일반기업회계기준 연차유급휴가 회계처리 관련 문답

1. 연차유급휴가 관련 개정사항을 언제부터 적용해야 하나?

개정된 기준서가 시행(공표)되는 날 이후 최초로 종료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해야 한다. 따라서 12월 결산기업의 경우 2012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

2. 과거 실무관행에 따라 전기에 발생한 연차유급휴가에 대한 비용ㆍ부채를 전기재무제표에 인식하지 아니한 기업의 경우 전기재무제표를 재작성해야 하나?

과거 다양한 실무관행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전기재무제표를 재작성하지 아니하고 개정으로 인한 회계정책변경의 효과를 당해 연도 기초이익잉여금에서 조정하도록 경과규정을 뒀다.

연차유급휴가를 종업원이 근무용역을 제공한 연도에 비용 및 부채로 인식한 기업은 과거의 회계처리에 대해 별도의 조정이 필요없다.

3. 연차유급휴가에 대한 구체적인 회계처리방법은?

근무용역을 제공한 연도에 종업원에게 부여된 연차유급휴가일수에 익년도 임금상승률을 반영한 ‘1일치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곱해 산정한 금액을 비용 및 부채로 인식한다.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은 근로기준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에서 정의하고 있음.

다만, 사용촉진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의 경우 익년도에 미사용 연차유급휴가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분을 합리적으로 추정해 미사용 연차유급휴가일수에 해당하는 금액은 반영하지 아니한다.

*미사용 연차유급휴가일수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사용촉진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기업과 추정금액이 동일(연차유급휴가 발생일수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비용과 부채로 인식)

3. 법인세법상 연차수당의 손금의 귀속시기 등

① 법인세법상 손금의 귀속시기

법인이 사규 등에 의하여 연차수당에 대한 지급기준을 정하고, 이에 따라 지급하는 연차수당의 손금귀속사업연도는 근로자별로 그 지급할 금액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로 한다(서면2팀-2646, 2004.12.16.).

② 연차수당의 총급여에 포함 여부

법인이 법인세법시행령 제6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총급여액’ 기준으로 퇴직급여충당금의 손금산입한도액을 계산함에 있어서, 그 총급여액에는 당해 사업연도에 지급의무가 확정된 연차수당을 포함한다(서면2팀-2646, 2004.12.16.).

③ 임원에게 지급하는 연차수당의 손금산입 여부

법인이 임원에게 지급하는 상여금 중 정관ㆍ주주총회ㆍ사원총회 또는 이사회의 결의에 의하여 결정된 급여지급기준에 의하여 지급하는 금액을 초과하여 지급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은 이를 손금에 산입하지 아니한다(법령 §43 ②).

4. 소득세법상 연차수당의 수입(귀속)시기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차 유급휴가일에 근로를 제공하고 지급받는 연차수당의 수입시기는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연도의 다음연도가 되는 것이며 그 지급대상기간이 2개 연도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그 지급대상 연도별로 안분하여 해당 연차수당의 근로소득 수입시기를 판단한다(소득세집행기준 24-49-3).

퇴직할 때까지 지급받지 못한 수당에 대한 근로소득의 귀속연도는 조건이 성취되어 개인별 지급액이 확정되는 연도로 한다(서면1팀-357, 2008.03.19.).

5. 일반기업회계기준의 최초적용에 따른 사례

위에서 설명한 일반기업회계기준(21.5의2)이 2012.11.28. 이후 최초로 종료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하지만, 일반기업회계기준 문단 21.5의2가 최초로 적용되는 회계연도 전에 인식하지 아니한 연차 유급휴가 관련 비용과 부채는 문단 21.5의2가 최초로 적용되는 회계연도의 기초이익잉여금에서 조정한다.

사례1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12월 결산법인 ㈜갑은 2016사업연도까지 연차유급휴가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 아니하였다. 2017사업연도부터 외부회계감사 대상법인이 되어 2017사업연도부터 연차유급휴가로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2012.11.28. 개정된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2016년에 발생되고 2017년에 사용된 연차유급휴가와 연차유급휴가미사용수당 200,000,000원을 다음과 같이 회계처리하였다.
해 설
1. 2017.1.1.자 회계처리

(차) 전기이월이익잉여금　　　　　　200,000,000
　　(회계변경의 누적효과)
(차) 제수당(또는 급여와 임금)　　△200,000,000

2. 세무조정

1) 법인세 세무조정
2016년 연차유급휴가는 2017.12.31.에 확정되므로 위 연차유급휴가는 2017년이 손금의 귀속시기가 된다.

〈손금산입〉전기이월이익잉여금　　　200,000,000 (기타)

2) 근로소득의 귀속시기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차유급휴가일에 근로를 제공하고 지급받는 연차수당의 수입시기는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연도의 다음연도가 되므로(소득세 집행기준 24-49-3), 2017년이 근로소득의 귀속시기가 된다.

사례2

1. ㈜A에 2016.1.1.에 입사한 종업원 甲은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2016년 근무분에 대하여 2016.12.31.자로 15일의 연차가 발생되었고 이 중 12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업원 甲의 2017년 연급여는 40,000,000원으로 예상되며 1일치 통상임금은 160,000원으로 가정한다.
2. 2017년에 甲은 법정근무일수를 전부 근무하고 2016년에 발생된 연차 15일 중 13일을 사용하였다. 또한 2017년 근무분에 대하여도 15일의 연차가 발생되었고 이 중 14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업원 甲의 2018년 연급여는 42,000,000원으로 예상되며 1일치 통상임금은 168, 000원으로 가정한다.
3.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A는 미사용 연차일수에 대하여 해당 연도의 1일치 통상임금으로 미사용 연차수당을 다음연도 1월에 지급하기로 하였다.

해 설

1. 회사가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사용하는 경우 세무회계처리
회사가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종업원이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미사용연차휴가에 대하여는 그 보상 여부가 면제되므로 다음연도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차휴가분에 대해서만 합리적으로 추정하여 비용과 부채를 인식한다.
- ⑴ 2016.12.31. 연차유급휴가예상액의 인식
  - ① 회계처리
    (차) 급　여　　　　　　　1,920,000　　(대) 미지급비용　　　　　1,920,000^*
    *12일(2017년에 사용예상되는 연차유급휴가일수)×160,000원(2017년 통상임금)＝1,920,000원
  - ② 2016사업연도의 세무조정
    2016년에 비용계상한 연차유급휴가수당은 2017년에 손금이 확정되므로 2016년에는 손금불산입한다.
    〈손금불산입〉미확정연차수당　　　1,920,000　(유보)
- ⑵ 2017년 근로제공에 따른 급여지급시
  (차) 급　여　　　　　　　40,000,000　　(대) 보통예금 등 　　　　40,000,000
- ⑶ 2017.12.31. 연차유급휴가관련 인식
  - ① 2016.12.31.에 인식한 미지급비용의 수정분개
    가. 회계처리
    (차) 급　여　　　　　　△1,920,000　　(대) 미지급비용　　　　△1,920,000
    나. 2017사업연도의 세무조정
    〈손금산입〉당기 확정연차수당 　1,920,000　(△유보)
  - ② 2017년분 연차유급휴가예상액 인식
    가. 회계처리
    (차) 급　여　　　　　　　2,352,000　　(대) 미지급비용　　　　　2,352,000^**
    **14일(2018년에 사용예상되는 연차유급휴가일수)×168,000원(2018년 통상임금)＝2,352,000원
    
    나. 2017사업연도의 세무조정
    〈손금불산입〉미확정연차수당　　　2,352,000　(유보)
- ⑷ 소득세법상 2017년 근로소득
  40,000,000원
2. 회사가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세무회계처리
회사가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업원이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미사용연차휴가에 대하여는 그 보상 여부가 면제되지 아니하므로 종업원의 연차휴가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근로제공에 따라 발생한 연차휴가분에 대하여 전액 비용과 부채로 인식한다.
(아울러 미사용연차일수에 대한 미사용 연차수당도 확정된 연도에 비용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 ⑴ 2016.12.31. 연차유급휴가예상액의 인식
  - ① 회계처리
    (차) 급　여　　　　　　　2,400,000　　(대) 미지급비용　　　　　2,400,000^*
    *15일(2016년에 발생된 연차유급휴가일수)×160,000원(2017년 통상임금)＝2,400,000원
  - ② 2016사업연도의 세무조정
    〈손금불산입〉미확정연차수당　　　2,400,000　(유보)
- ⑵ 2017년 근로제공에 따른 급여지급시
  (차) 급　여　　　　　　　40,000,000　　(대) 보통예금 등 　　　　40,000,000
- ⑶ 2017.12.31. 연차유급휴가관련 인식
  - ① 2016.12.31.에 인식한 미지급비용의 수정분개
    가. 회계처리
    (차) 급　여　　　　　　△2,400,000　(대) 미지급비용　　　　△2,400,000
    나. 2017사업연도의 세무조정
    〈손금산입〉당기 확정연차수당 　2,400,000　(△유보)
  - ② 2017년분 연차유급휴가예상액 인식
    가. 회계처리
    (차) 급　여　　　　　　　2,520,000　　(대) 미지급비용　　　　　2,520,000^*
    *15일(2017년에 발생된 연차유급휴가일수)×168,000원(2018년 통상임금)＝2,520,000원
    
    나. 2017사업연도의 세무조정
    〈손금불산입〉미확정연차수당　　　2,520,000　(유보)
- ⑷ 2016년에 발생하였으나 2017년에 미사용한 연차유급휴가수당의 인식
  - ① 회계처리
    (차) 급　여　　　　　　　320,000　　(대) 미지급비용　　　　　320,000^*
    *2일(2017년에 미사용한 연차유급휴가일수)×160,000원(2017년 통상임금)＝320,000(일반적으로 동 임금은 2018년 1월에 지급된다)
  - ② 2017사업연도의 세무조정
    2017년에 확정된 손금이므로 세무조정 없다.
- ⑸ 소득세법상 2017년 근로소득
  40,000,000원(연급여)＋320,000원(미사용 연차유급휴가수당)＝40,3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