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보장성보험료 보험계약의 범위에서 언급한 보험계약(공제 포함)에 따라 지급한 보험료로서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한다(「소득세법」제52조 제1항 제2호 가목, 「소득세법 시행령」제109조의 2).
 

원칙적으로 근로자 본인이 계약을 하고 보험료를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기본공제대상인 부양가족의 명의로 계약한 경우에도 해당 근로자가 보험료를 실제로 납입한 경우 공제대상 보험료로 보나, 보험계약자가 나이 또는 소득금액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해당 근로자의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해당 보험계약에 의한 보험료공제를 받을 수 없다(서면1팀-1340,2007.10.2.).

피보험자에는 종피보험자를 포함하며(법인46013-2822,1999.7.16.), 기본공제대상자이어야 한다. 피보험자에 따른 보장성보험료의 공제 여부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타인의 기본공제대상자를 위해 지급한 보험료는 공제받을 수 없다.
② 맞벌이부부의 보험료는 다음과 같이 공제한다.
   

③ 피보험자가 태아인 경우 태아는 아직 출생하지 않아 기본공제대상자가 될 수 없으므로 해당 보험료는 공제받을 수 없다.

공제대상보험료에 있어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

① 근로를 제공한 기간 동안 지급한 보험료이어야 한다.
② 맞벌이부부가 각각 납부한 보험료를 합하여 남편 또는 부인이 공제받을 수 없다.
③ 연도 중 보험을 해약한 경우에도 해당 연도에 납부한 보험료는 공제받을 수 있다.
④ 보험료는 해당 연도에 납입한 금액에 한한다. 따라서 1년분의 보험료를 일시납한 경우에도 납부일이 속하는 연도에 공제하며, 납부하지 않은 보험료는 납부한 연도에 공제한다.
⑤ 리스료에 별도 표시된 자동차보험료를 부담하더라도 이는 리스계약에 의한 리스료의 일부이므로 공제대상 보험료에 해당되지 않는다(서이46013-10920,2002.5.1.).
⑥ 보장성보험료를 사용자가 지급하여 주는 경우 해당 보험료상당액은 그 근로자의 급여액에 가산하고 보험료공제를 한다(「소득세법 기본통칙」52－0…2).
⑦ 과세기간 종료일 이전에 혼인.이혼.별거.취업 등의 사유로 본인의 기본공제대상자가 아닌 종전의 기본공제대상자(배우자.부양가족.장애인.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65세 이상인 사람)를 위하여 해당 사유가 발생한 날까지 이미 지급한 특별공제대상 보험료는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한다(「소득세법」제52조 제7항).
⑧ 생명보험(저축성보험에 순수보장성보험이 추가된 유니버셜연금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 보험약관에 따라 해약환급금상당액을 순수보장부분의 보험료로 충당한 금액은 보험료 소득공제의 적용대상이다(원천세과-489,2009.6.4.).
⑨「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제64조 제4항에 의하여 보험가입대상에서 제외된 직장가입적용사업장에 근무하는 거주자인 재외국민 또는 외국인이 국내에 근무하는 동안 외국보험회사에 납부한 보험료는 공제대상 보험료에 해당되지 않는다(원천세과-363,2009.4.24.).
 
[보험료공제 적용사례]  
 

장애인전용보장성보험료는 연 100만원을 한도로 공제한다(「소득세법」제52조 제1항 제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