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로서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다음 금액을 추가로 공제한다. 이를 ‘다자녀추가공제’라 한다(「소득세법」제51조의 2 제1항).
 

이때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

① 맞벌이부부인 거주자(또는 배우자)는 자녀가 기본공제대상자인 경우에 한해 다자녀추가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서면1팀-389,2008.3.21.).

② 기본공제대상자가 아닌 20세 초과 자녀에 대해서는 다자녀추가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소득세제과-100,2008.5.14.). 그러나 20세를 초과하는 장애인 자녀가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 자녀는 다자녀추가공제대상 자녀에 해당한다.

③ 손자.손녀는 다자녀추가공제대상 자녀에 해당하지 않는다(서면1팀-484,2008.4.4.).

④ 입양자(사실상 입양상태에 있는 자 포함)는 실질과세의 원칙상 다자녀추가공제대상 자녀에 해당된다(소득세과-1386,2009.9.9.; 소득세제과-116,2010.3.9.).

⑤ 아동복지법에 따른 가정위탁을 받아 양육되는 위탁아동은 다자녀추가공제대상 자녀에 해당하지 않는다(소득세과-1917,2009.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