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1.6부터 12.10까지 한달간 전국 1등급 이상의 호텔 460개소에
 대하여 고용평등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의 주된 목적은 남녀고용평등법 및 근로기준법 제5장 여성보호
   규정의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성차별적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여성근로자의모성보호기반을 조성하는데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을 호텔업에 대하여 실시하는 이유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주)호텔롯데의 파업사태 및 성희롱사건의 처리과정에서
 - 호텔업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들이 직장내성희롱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사회적 인식과 근로조건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점검기간 동안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직접방문하여 사업장에서 운영중인
 취업규칙, 복무규정 등을 중심으로 ①근로자의 모집·채용, 교육, 승진,
 임금 등에서 남녀차별여부②직장내성희롱 예방교육실시 및 성희롱피해자에
 대한 고용상의 불이익 조치여부 ③육아휴직 실시 및 보육시설 설치여부
 ④산전후휴가, 생리휴가 등 실시상황을 점검하여
 - 법적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시정조치하고
 - 시정결과 적절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