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8.17(금) 공청회를 개최


 향후 청소년의 특성별로 선택 가능한 실업대책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종합적 고용프로그램』이 도입되고, 60세이상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하는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가마련될 전망이다.

 노동부는 2005년까지 『모든 국민의 안정적이고 질 높은 직업생활 실현』을
 목표로 이와같은 정책을 포함한 『중기 고용정책기본계획(안)(2001∼2005년)』을
 마련해 각계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9월중에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기본계획(안)에 의하면 2003년부터 일용근로자 및 60세이후 신규고용된 자에
 대해 고용보험이 신규 적용됨에 따라 고용보험 적용 근로자가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 비정형근로자도 다양한 취업지원대책 및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지원받아 질높은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또한 지식정보화사회의 진전에 따라 인력수요가 많은 IT, 신기술제조, 보건·
    환경 및 문화관광 등 성장산업의 인력이 집중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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